한참 TNR이 진행중일때 만삭의 몸으로 통덫에 들어왔던 삼순이예요.
그때당시 다시 방사하려고 통덫 문을 열었더니 가지도 않고
구조자를 한참이나 멀뚱멀뚱 바라보다 삼순이가 먼저 성큼성큼 다가와 부비면서 갖은 애교를 부렸다고 합니다.
이런 녀석을 어떻게 그자리에 두고 올수있을까요..
현재 삼순이의 새끼들은 다행이 좋은가족을 만나 입양을 갔습니다.
삼순이가 친화적이라 새끼를 낳았다하더라도 방사는 엄두를 낼수가 없어
좋은 입양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늘 조용하고 평화로움을 사랑하는 삼순이..
얼마전에 입양을 가기위해 다른곳으로 거처를 옮겼다가 다시 구조자의 집으로 돌아온적이 있었는데요.
다른 고양이들의 냄새가 삼순이 몸에 베어서인지 함께 지내던 고양이들이 미친듯이 달려와
삼순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공포가 너무 무서워 삼순이는 공격하는 고양이만 봐도
그 자리에서 대소변을 지리고 있습니다..
입양도 못갈거면 차라리 그곳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다른 고양이들에게 매를 맞고 그 공포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기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삼순이가 마음 놓고 살수 있는 그런곳에
사랑 받으며 살수 있도록 삼순이의 진정한 가족을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추정나이1살,중성화완료,접종완료
지역은 서울이고 삼순이가 평생을 살곳이기에 어디라도 직접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010-237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