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연애를 하다 보면 싫든 좋든, 자신이 바라는 의도와 달리 남자가 이유 없이 잠수를 타거나, 차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남자랑 헤어지고 나면, 그 순간 자신의 삶을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일단 헤어지고 나면 그 순간부터 여자들은 자신의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기분을 맛보게 된다. 학생이든 직장이든, 일단 여자라는 존재는 남자에게 헤어지고 나면, 자신의 삶에 모든 기반이 흔들리며, 난생처음 태어나 심한 아픔은 처음 느껴보고 경험하게 된다. 정작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될지 알면서도 그가 마지막 했던 말들.. 그가 헤어지기 몇 주 전에 보내었던 메시지들 수백 번 머릿속을 되새기며 여러 각도로 생각을 해 보지만, 머리로는 잊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실과 마음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대부분 헤어질 때 여자들은 그 순간 남자를 잡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매달려본다. ‘정말 내가 잘 할 테니까...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마.’ 아직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데, 절대 안 된다고 하며, 헤어지면 죽어버린다는 협박도 서슴없이 하게 된다. 정말 헤어짐이 싫어 그 순간 심한 울부짖음과 극단적인 말로 남자에게 매달려 보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그의 차갑고 완고한 마음이다. 헤어질 때 그의 마지막 모습이 되어 자신의 뇌리 속에 강하게 새겨지게 된다.
밥맛은 없고, 그러다 보니 자동으로 4-5킬로는 거뜬히 살은 빠지는데, 심한 충격 탓에 잠을 자지 못한다. 여자들 마다 잘 잊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 상담을 해 보면, 5년 전에 3번 만났는데, 마음정리 못해 상담을 받는 사람도 있다. 연애라는 것은 서로 각기 다른 남녀가 만나 여러 형태와 그들만이 처한 현실적인 영향 탓으로 헤어짐도 제각기 지만, 요즘은 헤어지고 나면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그 느낌과 아픔은 이혼한 느낌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대체로 헤어진 여자달의 심리는 하루는 잊어야지... 이런 생각을 했다가... 또 다시 그와 함께 했던 추억과 사랑에 대한 아쉬운 미련이 올라와 강한 집착이 생기고, 또 다시 그가 했던 마지막 말과 완고한 모습을 생각하며, 마음을 접고, 또 다시...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며, 이제 와서 누구를 만난다 말인가 하며, 그에게 강한 집착을 보인다. 그냥 하루는 이랬다. 하루는 저랬다.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 극에 달하여, 하루에도 12번 오락가락 한다. 이런 상태가 되면 자신이 마치 정신병자가 된 것 같아 문제해결을 위해 처음 정신과 가는 경우도 있다. 혹시나 기억 속에 그를 지워주지 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결국 비싼 돈 내고, 상담 받아보지만, 정작... 원론적 말과 수면제 처방뿐. 속마음은 더 답답할 뿐이다. 사람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했는데.. 그 말은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는 말처럼 느껴진다.
혹시나 친구나 선배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틀어놓으면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입을 열면, 처음은 들어주는 척 내 마음을 이해해 주고 헤아려 주는 것 같지만, 이것도 처음 몇 번 뿐이다. 계속해서 힘든 마음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면, 자신을 바보 또는 진따 취급을 한다. 그 순간 괜히 말했다는 생각이 들고, 자존심만 상할 뿐이다. 물론 자신도 알고 있다,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을 수 없고, 오르지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뿐이다.
나는 연애상담을 하는 사람이다. 상담이라는 것은 한두 번 만나서 짧게 하는 단기 상담과 오래도록 하는 장기상담이 있다. 나에게 헤어진 남자를 다시 잡고 싶어서 상담소에 오는 여자들이 있다. 나는 가급적 잊을 수 있으면 잊으라고 조언을 한다. 하지만 잊을 수 없는 여자들이 생각 외로 많이 있다. 실제 그녀들의 속내를 들어보면 잊기 위해 그동안 많이 노력한 흔적들을 느낄 수가 있다. 난 그러면 독한 마음먹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기준을 정하도록 하고 방향을 설정해 준다. 오늘은 헤어진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한 기본적인 방향과 준비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
중장기적인 생각.
난 헤어진 남자를 먼저 다시 잡으려면, 먼저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생각을 해라고 한다. 실제 대한민국에서 젊은 남녀가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십 번의 싸움과 극단적인 헤어짐도 1-2번 겪고난 다음 결혼한다. 어쩌면 자신도 이런 과정일 수 있다.
현재상황 인식
먼저 헤어진 순간 가급적 1-3달은 대화가 안 되는 시점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만나본 여자들은 한결같이 진심이면 다 통한다는 말을 너무 좋아한다. 이 말을 맹목적으로 믿어 헤어지고 나서 지속적으로 진심으로 매달려 본 여자들 있을 것이다. 진짜 통하든가? 진심도 통하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헤어질 때를 생각해 보아라. 그 순간 대부분 남자는 이미 여자에게 질려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서 오르지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더 완고해 질 것이며, 그때부터 더욱더 멀어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과거 남자들은 사이월드 일촌 끊고, 네이트 친추삭제했다. 요즘은 카톡을 차단하고, 더 심할 경우. 직장에 찾아가거나, 집에 찾아가면 전화번호까지 바꾼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 만큼에 희망적인 요소가 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헤어진 원인과 문제점 파악.
보통 남녀가 헤어지고 나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보자. 또는 서로 주고 받을 것이 있어 그 빌미로 해서 1달에 2-3번 정도는 만나게 된다. 사실 만나는 목적은 그의 마음을 어떻게 해서 되돌려 보려는 의도이다. 하지만 그 순간 어떻게 해서 다시 만났다 한들 길어봤자 3개월을 넘기지 못하다. 그 이유는 뭘까? 그것은 두 사람이 사귀는 헤어진 이유와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분명 그동안 사귀면서 서로에게 맞지 않는 성격이나 현실적인 문제점들이 있을 것이다. 대체로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양보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현실적인 문제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여자들이 헤어지는 원인은 진짜 인연을 끊어야 할 극적인 상황이라 아니라 대부분 상대방 남자를 질리게 함으로 남자가 느끼는 집착 때문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부분은 여자로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 간단히 예를 들면 여자가 생각하는 사랑과 남자가 생각하는 사랑은 분명 다르다. 연애를 처음 시작할 때 남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많이 소진한다. 예를 들어 에너지 100이라면 100으로 갖고 시작을 하고, 반대로 여자들은 20-30 단순한 호감으로부터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육체적인 사랑이 시작 될 쯤 남자는 70-50정도로 떨어져 버리고 여자는 연애감정도가 100으로 상승된다. 특별하지 않는 여자들은 100을 계속해서 유지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여자들은 집착과 함께 자신이 사랑받지 않는다고 느껴 남자를 힘들게 해 버린다. 여자들은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불안한 생각이 사로잡혀 의심으로 번지게 된다. 혹시 새로운 여자가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들이다.
여자가 생각하는 사랑은 말 그대로 항상 관심과 보호를 받고 싶어 한다. 연애할 때 제일 힘든 부분은 말 그대로 전화 연락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다. 여자가 생각하는 사랑은 항상 그와 함께 있고 싶고 무엇을 하든지 그의 생각과 삶을 공유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남자들은 다르다. 남자들은 여자와 사랑을 확인하기 전까지 노력하고, 사랑을 확인한 순간 그때부터 남자의 본능에서 나타나는 자율성과 독립성 때문에 잠시 여자에게 멀어지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이 시기는 잠시 동안 자신의 여자에게 무관심을 나타낸다. 반드시 기억해야 되는 것은 이 시기 잔소리를 하지 말아야 된다. 하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이 시기 투정부리고, 집착을 해 버린다. 대부분 여자들이 이러한 남자의 심리를 몰라 집착하고, 남자를 힘들게 하며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그때부터 자신의 우선순위는 여자가 아닌 일 공부, 또는 친구이다. 이 부분을 여자들이 어느 정도 짐작하고, 이해를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이러한 남자의 태도가 변화여, 항상 불만을 토하고, 남자에게 자신에게 관심 가져주지 않는 것에 대해 짜증을 내게 된다. 관심이 간섭으로 변화여 그에게 집착하며, 집착이 결국 심한 구속으로 남자를 질리게 해버린다. 이때부터 남자들은 주말에 조용히 쉬고 싶다. 또는 혼자 있고 싶다고 한다. 사실상 남자들은 여자의 집착으로 헤어짐에 대한 생각을 서서히 하게 된다. 하지만 여자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든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려고, 얘를 쓴다.
실제 상담을 해 보면, 여자들이 힘든 이유 중에 하나가, 나는 이렇게 힘든데, 그는 나 없이도 잘 사는 것 같다는 카톡의 상태 메세지나, 주변에서 지인들에게 들리는 말들이다. 만약 이 글을 읽고 헤어진 남자를 잡아야 되겠다 마음을 먹은 상태라면, 이러한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처음부터 방향과 기준을 정해놓고 준비를 해야 한다. 나는 가급적 6개월에서 1년정도 기간을 정해라고 한다. 사람은 그렇다. 축구 경기를 생각해보아라. 지고 있다 할지라도 시간이 남았다면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끝나면,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되는 것이다. 사람 마음이 이런 것이다. 처음은 사랑해서 헤어짐을 인정할 수 없었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차분하게 생각하면 그동안 뭐가 문제였는지 자신을 성찰하고, 뭐가 잘못했는지 반성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그에게 접근해서 다시 만나거나, 똑같은 실패를 맛보게 될 경우. 그때는 후회스럽지 않다. 왜 그럴까?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하고, 시작하면 안 될 경우 이제는 한계를 인정하기 쉽다는 뜻이다.
보통 헤어질 때 대부분 여자들이 매달리게 되고, 남자들은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무조건 피한다. 남자는 헤어질 쯤 피하고 싶을 뿐 여자에 대한 생각이나 미련은 조금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자에게 당신의 존재감을 일깨우기 이해서는 무엇을 해야 될까? 그것은 바로 연락하지 말아야 되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그 남자에게 연락하지 마라는 책 제목도 있을까? 남자는 당신의 집착으로 인해 질려 있는 상태인데, 연락을 하지 않으면, 그 순간.. 남자 예상했던 것이랑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남자는 이 여자 또 발신제한으로 나에게 전화오지 않을까? 또는 내 회사나 집 주변에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이런 안 좋은 생각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연락하지 말아야 한다. 남자는 비교적 3-4개월에서 당신의 존재감이 서서히 재생되기 시작한다. 왜 그럴까? 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섹스라고 생각한다. 실제 헤어지고 나서 남자가 새벽에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섹스 때문이다. 쉽게 허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남자는 항상 내가 다시 돌아가면 받아줄 것이라는 착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지만 남자는 마지막 매달린 당신의 모습만 기억한다.
어떤 이는 혹시나 남자에게 이벤트를 하면 남자의 마음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별 효과는 없다. 만약 사귀고 있을 경우 권태기온 상태라면 많은 도움이 되지만, 헤어진 상태는 마음을 굳게 닫은 상태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남자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그가 나를 깨끗이 잊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실제 그렇지 않다. 남자는 3-4개월 후 마음이 안정이 되면 비로소 그때 미안한 마음이 서서히 생각나게 된다. 보통 3-4개월 또는 자신이 어떻게 헤어진 것에 따라서 길게는 6개월까지 기다렸다가. 그에게 메시지로 접근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다. 여기서 부터는 자신의 존재감을 서서히 드러내어야 한다. 요즘은 카톡으로 자신의 변한 이미지를 인식 시켜주는 방법도 효과가 있지만 문자가 헤어진 상태에서 다시 연락하기가 더 효과적이다.
문자를 보낼 때는 먼저 다시 시작하자는 그런 의도보다는 그동안 미안했던 부분을 짧게 말하고, 너가 정말 멋지고, 능력 있는 사람이었는데, 마음을 몰라주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이 좋다. 또 지금은 예전처럼 집착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가끔씩 생각이 날 때 있다면서 잘 지내... 또는 하는 일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안정적인 모습을 전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론 이 메시지 한번으로 남자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서 답장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답장이 오지 않더라도 남자는 이 메시지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의 존재감에 뿌듯함을 느낀다. 일단 이런 메시지를 던져 놓으면 남자는 보험증서를 받은 기분이 느낀다. 왜냐하면 난 언제든지 돌아가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실제 남자가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고, 힘들어 질 때 옛날 애인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시 한 번 카페에 올릴 예정이다. 오늘은 헤어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단순히 연락만 하지 않더라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헤어진 남자를 다시 잡지 못할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연애를 하고 헤어질 때 각기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남자의 마음이 풀어졌는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번쯤 상담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자료출처.
랭보의 연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