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스트레스받아 미쳐버리겠네요
육개월아가 아토피 있는거땜에 시어머니 계속 잔소리하는데
병원다니면서 저나름 모유아기인데 먹는거 조절하고 보습수시로하고 깨끗하게 매일청소에 환기시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근데 아토피는 돌쯤 지나서부터 거의 괜찮아진다고해서 조급하게 생각안하구 열심히 관리중인데 애기 계속 심해졌다 나아졌다해요
근데 애기 이틀에 한번정도 감시하러오셔서 쫌 심해져있으면 본인이 데려가서 키우고 괜찮아지면 주겠다 하시네요
우리애기 모유먹어서 안된다고 그리고 제가 집에있는데 왜 어머니가 키우시냐고 했더니
니가 잘못해서 애기 안나아지고 고생한다고 자기가 보겠데요
분유 안맞아서 두드러기나고 이유식은 이제 시작했는데 무슨 이유식만 먹이면 되는줄 알아요 육아상식 전혀 없으시고..
애기 피부땜에 시어머니랑 얘기하면 전 병원에서 그러지 말래요
그러면서 피하는데 병원말이나 인터넷 믿지말라고 엄마가 애기상태봐서 키우는거지 병원말만듣다 애기 나아지지도 않는다면서
자기가 민간요법하고 무슨 절이나 교회같은데 돈주고 절드리면서 애기를 파는식으로해서 신한테 맡기고 어쩌구 하시네요..
우리시어머니 미신 진짜 잘믿는데 병원말고 절에 돈주고 팔다니요... 하니까
진짜 팔아버리는게 아니고 키우긴 우리가 키우는데 애기를 맡기고 절하고 돈주고 뭐 그런식인거 같은데
암튼.. 본인 조카가 어렸을때 아팠다 그래서 나았다고 맹신하네요..
남편한테 말하면 남편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그러지말라고 왜그러냐고 한바탕 싸워도
남편출근하고 없을때 집에오셔서 말도 안되는소리 하면서 속을 박박 긁고 가시네요..
이러다 진짜 미칠거같네요....
전화는 매일 오시는데 전화 안받으면 찾아오시고..
계속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말도안되는 소리만하시고
맘같아서는 몇번이나 연끊고 싶었지만
남편은 그래도 어렸을때 이혼해서 시어머니 혼자 없는형편에 자식들키우느라 억척스럽고 고집세서그렇지 나쁜사람은아니라고 본인도 걱정되서 그러는거라고 감싸네요..
그래두 제가 하는말은 믿어줘서 제가 어머니가 그랬다고 남편한테 말하면 남편은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말도안되는 소리좀 하지말라고 뭐라고 해주는데
그래도 아랑곳하지않고 오빠출근하고 없으면 오셔어 속을 박박 긁으시네요..
자기 아들이나 손자한테만 정있지 저는 남보다 못하게 생각하시는거 뻔히보이네요..
저도 할말하면서 애기 지키는 수밖에 없는듯하지만 그전에 스트레스로 죽겟네요
전 어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