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부터 가정폭력을 당했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알콜중독자여서 술을과하게먹고오면 집안물건을 다깨부시고 가족들에게 폭언.폭력을행사하시던 분이셨어요
어릴적기억이별로없는저지만.아버지가 폭력을행사하시는장면은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기억나요..
아버지가 큰언니 뺨을 때린기억.
큰언니랑 엄마께서 폭력을 휘두르려는 아빠를 말리고 저랑 둘째언니는 작은방에가 눈물범벅이되서 큰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무섭다한 기억.
또 언니랑 싸우는데 대갈통뿌신다.이새끼저새끼 쌍욕을하다 손에잡히는물건이면 다때리셨어요.
언제는 밥먹다가 엄마한테 일만시키는 아버지가 얄미워 몇마디했더니 리모컨을 제얼굴에 던졌습니다.
그외에도 너무 많지만 이정도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저는 나중에는 아무리 못나도 착하고 폭력안쓰는사람하고 결혼하겠다생각했습니다.
근데얼마전 글을보니 남자들이 여자를 볼때 가정환경이 중요하다고,가정폭력당한사람들은 부모와 똑같이 행동한다는소리를 듣고 정말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난이렇게 또 불행해지나 ..이얘기를 듣고 저도 저를 의심하게됬어요 혹여나 나중에 결혼해 애를 낳았는데 아버지처럼 애한테 손찌검을 할까봐 ..
그냥 너무 싫어요 아빠가 돌변한 그눈빛.그표정.그말투 정말너무너무 싫고 무서워요 ..
전 그냥 좋은사람만나서 이쁜자식들낳아 이쁘게살다 죽고싶어요 저한텐 너무 큰꿈이겠죠 ..?
여친/아내가 가정폭력을 당했다하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