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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여자친구

lkl05 |2015.07.21 20:39
조회 388 |추천 0

막 20살이 된 여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지 어느덧 200일 앞두고 있는 25살 청년입니다.

후..

이제막 20살이 된 여자친구 클럽다니고 친구들 만나는 걸 좋아하는 아직 어린아이 같은 그녀

게다가 제가 첫 남자친구 입니다.

19살 어린나이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서인지 처음엔 어린아이 같지 않고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철도 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린나이에 같은 직장에서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이별통보를 받았던거 같네요 매번 제가 붙잡고 설득하고 하며 지금 까지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다시 한번 이별통보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그동안과는 다르게 이제는 제가 싫어졌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매번 헤어질때마다 내가 싫어진거냐구 이젠 날 사랑하지 않느냐고 물으며

너가 날 사랑할수 있으면 난 널 계속 사랑할수 있다며 붙잡아 왔던 저이기에

그말 한마디에 더는 붙잡을 수 가 없었습니다.

이별통보를 받고 그동안의 서운했던 점들을 들으면서 다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아 아직 어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것중 하나가 금적적인 문제였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기에 용돈을 받아 씁니다.

저는 150만원이 약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직장생활 1년차에 접어들었구요

여자친구의 불만은 그거였습니다. 자기는 용돈의 대부분을 저한테 쓰기에 친구들 만나기가 벅차다구요... 그러면서 저에게 옷같은 선물을 자주 사주는데 왜 저는 그래주질 못하냐는 거였습니다..

예전에 한번 같이 옷을 보러다니다가 여자친구가 제게 꽤 많은 옷 선물을 해주고 여자친구 옷을 보러 다니다가 예쁜 코트를 보고 잘 어울릴거 같다고 한적이 있는데 그 가게를 들어가 그옷을 집더군요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제가 그 옷을 사줄줄 알았는데 사주지 않은게 한이 된거 같더라구요

 

월급 150만원..당시 자취방 35만원에 핸드폰 요금에 적금 등을 따지면 60만원정도 고정 지출에..

그땐 같은지역에 있었기에 남는돈 90만원을 모두 여자친구와 사용하는데 썼습니다.

그 생활이 벅차 지금은 회사 숙소로 옮겨 고정비 제외한 120만원.. 그중 제 용돈 빼면 월 100만원 정도를 여자친구에게 쓰는거 같네요.. 제가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유일한 취미생활인 pc게임을 제외하면 지출이거의 없기때문에 남는돈은 거의 여자친구와 쓰는 편입니다.

한번 만나면기본 지출이 10~20만원인데.. 어디 한번 놀러 갔다오면 20~30만원은 훌쩍 깨진다는걸 모두들 잘 아실겁니다. 뭐 갖고 싶다고 하면 당연히 사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카드값 계산해보면 월급으로 메꾸기 힘들겠구나 싶을때 한번씩 카드값 얘기를 꺼내면 여자친구는 미안한 마음 때문인지 굉장히 싫어하더군요.. 나중에 그 얘기를듣고 나니 아 어리구나.. 싶더라구요

 

전참 여자친구한데 많이 혼난거 같아요

헤어스타일이 별로라 옷입는게 별로라 못생겨서 ㅋㅋㅋ

참 많이 혼나구 짜증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무서워서 통화한번 하기가 겁나기도 해요 다른 남자에게 설렌다는 말까지 들어도

잘 참고 견뎌왔는데

그런데 여자친구의 마음이 어떠한지 알게되니

마음이 많이 쓰리고 지쳐가네요

여성분들과 남성분들 모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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