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5女 회사생활, 월급(140)관리도와주세요 ㅜㅠ

오잉 |2015.07.23 15:39
조회 3,752 |추천 0

25살입니다. 여자에요. 작은 개인회사 취직해서 2년 반되었어요

며칠전에 돈모은게 얼마나 있나 확인했는데 너무 조금인거같아 불안하네요 ..

회사다니면서는 천삼백 모았습니다.

대학때 2년동안 중학생 과외하면서 700정도 모았었는데

대학졸업하고 라섹하고, 운전면허따고(차는없어요...ㅜㅠ), 야금야금써서 500정도 있어요

총 천팔백 있네요.

 

월급도 너무 적은거같은데 다른직업을 알아봐야하나도 걱정이구요....

인턴3개월동안 100만원, 정직원되고 1년동안 105만원, 1년~2년차 130만원, 2년차~현재 140

매년 연봉협상이긴한데, 통보죠..ㅋㅋ 매년 10~15만원씩 올려주신대요(실수령액기준).

퇴직금이 이상하긴한데 개인회사라 그런거같기도하고.

하여튼 퇴직금을 설날, 추석, 휴가때 1/3 해서 줘요

이게중간정산이죠? 처음에 계약서쓸때 써있었어요

연봉은 퇴직금이 포함된금액이고, 퇴직금은 명절과 휴가때 나누어서 매년 지급된다고.

이게 법적으로 문제가되는것인지아닌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현재 상황은 그래요.

이렇게들어오는돈은 휴가때는 휴가비용으로쓰고

명절때는 부모님과 할머니할아버지 용돈으로드려요

 

회사는

개인회사인데 직원도 몇명안돼요.

사장님, 부장님2명, 과장님3명, 직원5명입니다.

각자일이 나누어져있어요. 상사일을 떠넘기고 그런건 없어요.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 다 남자분이시고, 직원5명은 여자인데 사무실분위기는 그럭저럭

막 살갑지도않으면서 무관심하지도않은?

 

업무는

전반적으로 어렵지도 않은일이고

주5일 출근하고 8시 50분 출근 5시 30분퇴근이에요.

연차?는 없고 휴가는 1년에4일, 매달 월차한번, 반차두번쓸수있어요

오전반차쓰면 오후1시출근이고 오후반차쓰면 오전에출근했다가 열두시에퇴근해요

일의 특성상 한달중에 6~7일만 바쁩니다. 빠쁘고 일많아도 6시면 퇴근해요.

바쁜 6~7일 빼고는 전화오면 받아서 응대 하는것 밖에 없어요.

그냥 책읽고 인터넷해요. 진짜 월초 일주일, 월말 일주일은 하루종일 책 몇권씩 읽어요.

사회복지사2급도 땄어요. 인강들을시간이 아주 넉넉했어요.

퇴근이 보통 회사원보다 빠르고 야근이 없어서 저녁시간 활용하려고 학원다녀요.

피아노 초등학교때 배우다말아서 아쉬움에 4달 다니고 취미로 치고있어요.

기타3달 드럼4달 다녔어요.

그러다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내일배움카드라는걸 알게되고나서

전산회계2급, 전산회계1급, FAT2급 땄구요. 

지금 세무2급 배우는중이고 컴활하고 엑셀도 배울 예정이에요

 

해야하는일이면 열심히 잘하려고하고, 잘끝내구요.

새로운것 배우는것도 좋아하는데. 하고싶은일은 없네요..ㅠㅜ

 

 

통장에 들어오는돈이 딱 140만원입니다.

뭘줄이고 얼마를 더 저금해야할지 조언해주세요ㅜㅠ........

25 (적금) 5년짜리

20 (적금) 3년짜리

10 (학자금대출상환)

9   (버스비)

12  (핸드폰요금)

10  (문화생활,여행)

5    (데이트통장)

1    (지역아동센터후원금)

3    (저녁값)

5    (피부관리용품)

20  (학원비or경조사비)

3   (월급탄날 가족회의 피자!!) 

 

이렇게 지출하고나면 보통 16~18만원정도 남는데

옷, 화장품을사거나, 친구만나고 데이트하고그럴때쓰면 다써요

 

추가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핸드폰요금 (핸드폰요금에 기계값할부합쳐진금액입니다)

문화생활,여행 (친구들과 뮤지컬이나콘서트보는 목적으로5만원, 여행목적으로 5만원 모아요)

데이트통장 (타지역놀러갈때 기름값으로쓰거나, 각자서로돈이별로없을때 데이트비용으로)

지역아동센터후원금(엄마가사회복지사이신데 만원이라도 후원하래서 합니다..ㅋㅋ....)

저녁값 (퇴근후 학원에바로가서 봉구스밥버거로 때워요)

피부관리용품 (아토피가심해서 샴푸, 로션, 바디로션, 바디워시, 썬크림, 크림은

                    전용으로쓰던거만쓰는데 비싸요....ㅜㅠ 매달 하나씩은 떨어지니까 거의 고정5만원)

학원비or경조사비 (다른통장에 넣어두고 학원비나 경조사비생기면 그통장에서 빼서써요)

월급탄날 (매주토요일 가족회의에 월급탄사람이 피자를쏩니다 5명인데 라지두판먹어요ㅋㅋㅋ

               가족회의는 주로 지난주에한일, 이번주에할일, 건의사항, 사야할것등등...)

 

 

적금과 학자금대출은 인턴 100만원 받을때부터 시작했던거에요.

적금 20만원 넣던것은 3년짜리라서 몇달지나면 만기입니다.

만기된적금통장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도 고민이에요.

 

생각해보면 100만원받을때도 45만원 적금이고, 지금은 140받는데도 45만원 적금인데...

쭉 적어놓고나니 이정도는 하고 살아야할것같은데 적금도 너무 적은거같기도하고..

다른사람들 글쓴거 읽다보면 월급 받는것의 반넘게 적금으로 넣고

나머지로 살아가라는 얘기가 많던데, 전 문화생활도 하고싶고, 핸드폰요금 데이터무제한으로

자기전에 핸드폰으로 드라마보는게 낙인걸요...ㅜㅠ

계속 왔다갔다해요. 이정도쓰는건 많이쓰는게 아닌거같다가도 적금들어가는거보면

쓸데없는곳에 지출이 많은거같고..휴....

 

학자금은 대학처음들어갈때 330만원 대출한거라서 내년3월쯤이면 끝나고,

그쯤되어서 연봉협상되어서 월급도 10만원정도 오를것같아요.

 

회사에대해서, 월급에대해서, 적금넣는것에대해서, 지출에대해서,

아무거나 한마디라도 조언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