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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친구때문에 고민입니다...

순듸 |2015.07.23 19:42
조회 232 |추천 1

32살  남자입니다...

아직 연애한지는 얼마안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ㅠㅠ

 

여자친구가 저보다 2살 연상입니다..

본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여자친구의 불만들을 계속 들어줄 자신이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술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좋아하지만 저는 하루에 맥주한캔정도 마십니다.

왜냐하면 제가 배송일을 하기때문에 요즘같은 여름에는 에어컨도 못틀고 배송하기때문에

집에와서 시원하게 맥주한잔 들이키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런느낌...?

하지만 여자친구는 일끝나면 지인들이나 직장동료들과 술마시는 일이많습니다.

마시는건 괜찮은데..한번마시면 거의매일 취할때까지 마시고,취하면 기억도안난다구합니다. 

 

물론 남자친구니까 여자친구가 걱정되서 "술 좀만마셔라,집에 일찍들어가라,빈속에 술마시지마라, 들어가면 얘기해줘라"등등...얘기를해줘도 대답은 "알았어" 라고하지만....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고..전혀 고쳐지지않네요...

 

중요한건 거의하루마다 자신의 불만을얘기합니다..직장얘기.."힘들다,짜증난다..일그만둬버릴까?" 남자친구니까...당연히 여자친구의 불만을 들어줘야겠죠..저한테 얘기해줘서 제가 기분풀어주고,웃겨주고..그런데..그게 하루마다 계속되니까 저까지 힘들어집니다...

 

오늘이었죠...어제술마시고 취해서 여자친구 언니댁에서 잤다구합니다.

근데 오늘아침에 출근하려니 자가 차가 견인됬다구 짜증내더라구요..

뭐..저한테 짜증내는건 괜찮았습니다..근데 "견인된차는  남자친구가 찾아와야되는거다"

여자친구 언니분이 여자친구한테 이얘기를 전달해서 여자친구가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

"짜증나..쟈기가 내 견인된차좀 찾아와줘라~~~"  

 

순간 당황...........이게 오전시간이었는데  전 배송일때문에 물건싣고 배송출발 할때였습니다. 참....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농담이겠지했지요.....

아니...전 속으로..."아...여자친구 차가 견인되면 남자친구가 찾아와야되는거였구나."

이게 연애의 정석이구나..생각을했죠....

하지만 일때문에 갈상황이 아니었고..제가 요즘 여름이라 배송일이 너무힘들어서

지쳐있었습니다.

 

아마 아실분은 아실거에요...냉동탑차 아시는분은 요즘같은 더운날 냉동칸 냉기를 풀가동시켜도 냉동제품이 꽁꽁 얼지않습니다. 그래서 냉동칸 냉기를 거의계속 켜놓고 다녀야하기때문에  에어컨을 못틀고 배송다닙니다. 요즘 나온 차들은 모르겠네요 ㅠㅠ

 

어찌저찌 제가 상황이 이래서 미안하다..못가지러갈거같다...일만 아니면 가지러갔을거야

얘기하면서 얘기는 일단 끝났죠.

근데 점심시간때 또 전화가왔습니다.. "쟈갸 내차좀 찾아와라~~~~~"

 

.............................순간 화가나는건  제 잘못인가요.............................

모르겠습니다 요즘은..어떻게 해야하는지..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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