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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지하철 꼴불견

꼴불견 |2015.07.24 08:43
조회 118,676 |추천 21

장마인지 태풍인지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오네요

비오는 날은 가뜩이나 센티 해지고 뚜렷한 이유는 없는데 기분이 up되요

이런 기분도 지하철을 타면, 특히 통로 이동시 눈살 찌푸리는 일 땜에 down되서 여기에 풀어요

저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건 다름아닌 지하철 장족들 이에요

- 장대우산 들고 다니는 남자
예전에는 접이식 우산을 많이들고 다닌거 같은데
요즘은 장대우산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장대든 박쥐이산이든 내 알바는 아니지만
장대우산을 앞뒤로 흔들고 다닌다는거죠
하마터면 주요 부위 찔릴 뻔 했네요

한단계 업글된 꼴불견은 우산을 가방에
걸어두고 양손으로 폰질하면서 다니는 분
진짜 할말 없음

- 장화신고 다니는 여자
요즘은 마니 줄어든거 같은데, 초기에 이거
유행할 때 심심찮게 볼 수 있었죠

비오는 날 장화 신을 수 있죠 하지만 "과유불급"
딱 이거만 생각나네요

오늘 처럼 장대비가 내리는 날도 아닌데
종아리까지 오는 장화를, 그것도 원색인데
이런걸 신고 다니는건 아무리 좋게 볼려해도
오버인거 같아요

간혹 발목까지 오는 예쁜 장화도 있더구만
여자들은 여름철 멋내기 수단으로, 부츠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추천수21
반대수756
베플ㄷㄷ|2015.07.25 14:23
타인이 장화 신어서 님이 피를 흘린적이 있어요 통장에서 돈이 나갔어요? 황당. 발 젖는거 싫은 사람이 신고 싶으면 신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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