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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잘못된건가요?

4년차부부 입니다.
어제는 비가정말 많이도내렸죠?
어젠둘다 퇴근이 늦어졌죠..
제가 한시간쯤?더 늦게들어가고있었습니다.

감기기운에 두통에 메스껍고 고생스러워서
빨리집에가서 쉬고싶다..
감기기운에몸이아프다 ..인제 출발했다
카톡을줬고,

신랑은 집가서 스트레스풀겸 한잔생각이 났는지
오는길에 막걸리랑 소주를 사다달라고 부탁하더군요.
모.. 가는길이니 사서 집에들어갔죠.

집에들어서니
왔어?? 하며 술봉지만받고는
씻고어여푹자~~ 하고는
혼자술상을보고 티비보며 먹더라구요

전 더운물에 샤워하고 에어컨바람이
너무추워서 먼저들어가잘께하고
안방에들어갔고
티비소리도시끄러워서
문닫고 누웠습니다.
신랑은 술먹고 티비보다 게임을하다
그냥거실에서 자는거같더라구요.

아침알람에 겨우 말로만깨워주고 밥도못챙겨주고
다시잠들고를 반복하다
일어났는데
괜찮냐고 말한번 없이 출근을했더라구요..
바쁘겠거니 하고 이대론 연락도없는게
섭섭해지다가 오기가생기다가
기다려보다하니 오후3시쯤에나 연락이왔습니다.

첫말은 아직도아퍼?
였고.. 자기말로는 푹자라고 여지껏 연락안한거라고..
거실에서 잔거는 내가문닫고자길래
방해하지말라는걸로 느꼈다는군요..

나는 섭섭하다.. 어떻게 밤새 한번도
안들여다보고 아침에도 안보고
괜찮냐고도 안하고 그냥갈수가있냐..
밤새 열나고 얼마나 아팠는지아냐고..
걱정되면 나가서
문자하나라도 줄수있지않느냐했더니
왜그런게 문제가되냐고
니가 아픈게 내탓이냐고하네요..
누가아프라고했냐고..
그말들으니 아픈맘에서러워선지
아진짜눈물나고..
혼자사는거랑 틀린게모냐 했어요..

제가이상하대요.. 그냥 자라고둔건데
제가예민하대요.. 아파서 괜시리
더서러워그럴지는모르겠지만
그래도아픈사람한테 어떻게그렇게
말하냐 싸우다
차마회사라서 소리는못지르겠다며
저보고 맘대로 생각하래요.
어차피 니맘대로생각한다면서..
그렇게 싸우다끊었어요..

그냥 관심어린말이랑 걱정스런 마음
보여주는게 필요한거였는데..
아픈만큼 맘이괜시리 서러운건지.

제가잘못된건가요?
좀 애스러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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