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아이하나 있는 평범한 주부이자 며느리..
평범하게 살았는데 시댁하고만 엮이면 스페셜해지는 삶... 전집이 나올정도로 에피소드가 화려하지만 금방 겪은거만 적음..
이 덥고 끕끕한 날씨에 고모네 애기 백일 식사를 우리집에서 하면서 밥 다 쳐먹고 하는 말이 고모는 설겆이 안하는게 우리집 가풍 이란다.. 헐..니 딸년 원래 설겆이 안하거든.. 신랑부르면서 말이 헛나와서 오빠라고 했더니 어른 앞에서 예의없게 그런다며 넌 친오빠랑 결혼했냐고 하네 지딸년은 결혼한지 십년이 다되도록 아직도 오빠라고 하는데.. 애들 빼고 어른만 8명 식사 삼시세끼 차리고 중간에 간식도 줘 이부자리 봐줘 이거저거 달라하는거 줘 내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저거네
암말도 말고 쳐먹기나 하든지
학력을 떠나서 뇌가 쓰레기임 명절때 눈에 안보이면 어딨는지 확인하면서 며느리는 부엌에 살아야한다는 개소리를 남기심..지 딸년은 시댁 밥상 거의 차린적이 없음
젊었을때 남들한테 되게 무시당하면서 돈을 벌어서 그런지 돈 좀 모으더니 왜 하필 나한테 화풀이함??
불쌍했다가 열받았다가 그럼..내앞에서 시엄마한테 쌍욕한걸 3번 들었는데 다른 며느리나 형제들앞에서는 절대 안그럼... 신랑이 adhd라 정신과 치료를 받는데 의사가 유전이 50%라고 함.. 이 사실을 시아버지한테 말을 했는데 그 뒤로 슬슬 눈치보다가 트집잡았다가 왔다갔다함..신랑을 늘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병원도 다니고 하니 좀 따뜻하게 챙겨달라는 의미로 말했는데 유전이란 말에 자존심이 상한건지 어쩐건지.. 시엄마는 유전인걸 수긍하셨음 시아버지랑 이혼도장도 한번 찍은 전력이 있음 신랑말에 의하면 지금 저게 좋아진거라고 함 ...헐... 결혼전에 시아버지는 거의 말이 없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본색 들통 안나려고 수작 부린것임 더 무서움 ㅠ.ㅠ 시댁인간들하고 만나면 정신무장을 나도 모르게.. 노하우도 없음 이런데는..
시엄마 고모까지 무식이 시리즈 줄줄이 방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