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얻고싶습니다.
8개월 사귄 남친과 일주일전 헤어졌는데요.제가 그동안 이별을 계속 말해오고 남친은 잡다가 이번엔 남친이 먼저 이별을 말했고 전 잡지 않았습니다.가끔 가슴이 아리고 많이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사람을 아직 사랑해서가 아니라 미안한 마음때문인 것 같아요.다시 재회할 생각은 없습니다.아 이연애는 안되나보다 라는 생각을 저도 많이 했었거든요.사귀면서 서로 너무 많이 맞지 않았고 이로 인해 많이 싸웠습니다.
이 사람과 다시 시작하고싶은 생각이 드는 건 아니지만 전 앞으로의 연애가 너무 걱정됩니다.남친과 싸우면서 제가 정신병자 같단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제 뜻대로 되지 않는 남친을 고치려고 별 짓을 다했거든요.잘못된 방식인거 알고 조금 기대를 버리고 여유를 가지려고 해봤지만 고쳐지지 않았어요.
지금드는 생각은..아 이렇게 착한 사람도 날 못견뎌하는데 앞으로 누가 날 견뎌줄까 하는 생각입니다.남친은 세상에서 둘도 없이 착한 사람이었거든요.헤어진 것 싸운것 모두다 제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성숙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연애를 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저랑 꼭맞는 사람이 나타날까요..자신도 없고 희망도 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