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중반 여자입니다
제가 너무 억울해서 네이트 판에다 글을 써보네요
조언 구합니다..
-내용
직업상 핸드폰이 두대였으나 불필요하다 생각해서 한개의 핸드폰을 해지하려고 고객센터에 해지위약금을 물어봤습니다
16만원 가량의 금액이란 답을 받았으며 두개의 휴대폰중 어떤 휴대폰을 해지해야지 금액적으로 부담이 적냐는 조언도 구했었고 몇차례 금액이 확실한지도 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근무시간 외출을해서 대리점을 가서 해지를 했는데 위약금이 50만원이 넘게 나오며 그 금액은 일시불로 청구된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다시 고객센터 전화했습니다. 이전에 안내한 상담원은 아니였고 위약금으로 안내받은 금액이 아니다 하니 확인해본다며 잘못안내해준것같다더군요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길로 다시 일해야해서 고객센터 퇴근시간전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해지를했고 내야할 위약금이기때문에 마음을 추스리고 그 위약금 50만원이 한번에 나오게 하지말고 몇개월에 걸쳐 납부하겠다 그 돈이 당장 일시불로 청구되면 낼 방법이 없다 말했고 이에 상담원은 권한이 없어 대답이 어려운지 확인하고 근무시간이 끝나 내일 다시 연락준다더군요
다음날 받은 전화는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상담원이 잘못안내한건 맞으나 위약금은 일시불로 청구된다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고객센터에서 안내를 잘못해서 얻은 피해를 제가 다 고스란히 받아야한다니요
억울하고 분해서 방통위 전화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전화번호 알려주길래 전화해서 민원접수할거라 상황을 설명하니 엘지본사 민원팀 전화번호를 알려주겠으니 한번 말씀해보라 해서 전화했습니다
그때 담당자가 50만원의 금액을 그러면 이번년도 안에만 원하실때 납부하라 원하는날에 원하는금액 납부가능하며 이번년도 안까지는 미납되지 않게 해주겠다 했습니다. 내가 바라는것도 돈을 안낸다는게 아니고 일시청구가 되지 않길 바랬던거라 억울하지만 알겠다하고 종결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 그 휴대폰의 요금을 자동이체로 등록해놓은 은행 통장에 한동안 사용없다가 이사로 인해서 큰 돈이 들어오고 나갔어야 하는 금액중 목요일 저녁에 50만원의 위약금이 출금되었습니다
하 정말 화가나고 분하고 짜증나고 미치겠더군요
자동이체 계좌를 비우라는 말은 전혀 못들었습니다
금요일 아침부터 본사 민원팀에 전화했습니다
그때 그 담당자가 받았습니다 목소리나 말투만 들어고 알겠더군요 좀 기분나쁘게 말하는 어투여서 기억을 했었습니다
원하는 날에 원하는 금액 알아서 내라더니 그걸 다 빼가면 어쩌냐 따지니까
사과 한마디 없이
그러면 어떻게 해드리면 되나요?
라고 기분나쁘게 대답하길래 저도 거기서 터져서 계속 말다툼을 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오갓던 말을 쓰자면
나 - 아니 저한테 자동이체로 등록되있는 계좌를 비우라고 말을했어요?
민원팀 - ... 환불해드릴게요~ 그럼되죠?
나 - 하.. 사과가 먼저 아니에요? 고객이 이렇게 화나서 말하는데 제가 잘못해서 이러는거에요? 그쪽이 잘못해서 이사태가 된거잖아요!!
민원팀 - 그럼 어떻게 해달라는 말씀이세요?
나 - 내가 어떻게 해달라고 이러는거냐고요 그쪽 잘못으로 고객이 기분이 나쁘다는데 왜 사과한마딜 안해요?
민원팀 - ..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기분나쁜말투)
나 -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 그냥 알겠으니까 환불해요 그냥
민원팀 - 네 ~
이렇게 종료됐고 그날 환불되는지 알았는데 .. 금요일 저녁까지 돈 안들어오더라구요 .............. 저는 당장돈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을 꼼짝없이 보내고 월요일에 전화하니
당일 환불된다고 말한적 없답니다
당일 환불 안된다고 말한적도 없으면서 .. 아주 적반하장이더라구요
제가 저 이거 그냥 못넘어간다 당신때문에 내가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하루내내 화가난다 하니 또 조용하더군요
그 이후로의 대화입니다 기억나는대로 작성합니다
나 - 저 이돈 못내겠어요 기분나빠서
민원팀 - 내지마세요~ 저는 내라고 강요 안합니다~
나 - 제가 그런뜻으로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그쪽때문에 이 돈을 내기 싫다니까요?
민원팀 - 어차피 그거는 고객님이 선택하시는거고~ 나중에 안냈을때 고객님 신용에 대해서는 고객님이 책임 지시는거니까 그부분은 고객님이 알아서 하시는거죠
나 - 끝까지 사과한마디를 안해요?
민원팀 - 제가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는데 제가 잘못한게 없으니까..
나 - 아~ 잘못한게 없어요? 그럼 저 통화한거 다 녹취본좀 주세요
민원팀 - 아 그거는요 고객님 경찰서 있잖아요? 경찰서가서 신고하면 그때 드릴수 있는거고 이건 개인정보라 드릴수가 없네요~
나 - 아 그래요~~? 그럼 저 이거 인터넷에 다 올리고 방통위 신고해도 되죠?
민원팀 - 네 하세요 근데 인터넷에 올렸을땐 피해배상이 청구될수 있습니다~
나 -왜요? 제가 뭘잘못했는데요?
민원팀 - 고객님 혼자 노래부르고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건 올리셔도 돼요~ (조롱)
이런 말같지도 않는 대화를 오갔습니다
자기 말로는 자기가 거기서 제일 높은 관리자래요
자기 위에는 없다네요 민원팀 최고 관리자라고..
진짜 경찰서에 신고할까 인터넷에 올릴까 하다가 제가 아이폰이라 녹취본도 없고해서 그냥 엘지 홈페이지에 불만 접수하니까 고객님한테 사과전화를 할거라고 꼭 오는 전화를 받아달라해서 그날 기다렸는데 안왔고 그다음날도 안오고 그 다음날 다시 글을 기재하니까 죄송하다며 오늘은 전화를 할거니 꼭 받아주라며 그 담당부서에 전달해서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재교육 피드백 한다더군요
그날도 전화안왔고 사과 전화 못받은체로 그렇게 한 이주가 흘렀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전화했습니다 사과 한번 받아보겠다고..
그러니까 피드백 재교육? 그런 전달 못받았고
한가지만 물어본다면서 고객님이 전화하라고하면 제가 꼭 전화해야하냡니다
그러면서 제가 돈 못낸다 재차 말하니 억지 부리지 말랍니다
고객한테 억지부리지 말라니...
사과하라고 하니까 끝까지 사과 한마디 못받고 전화 끊었습니다...
이 일로 마음상하고 자존심상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뭐 두서없이 쓴것같아서 죄송합니다
이 일을 그냥은 넘어갈 생각 없습니다 하는데까지 할거예요
이사람이 본사 민원팀이라는게 말이 안되네요 민원유발팀이면 모를까..
제가 뭘 몰라서 이런걸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가마니로 보는 이사람을 가만둘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