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어이 없어서 올립니다.
권홍헤어 단대점 절대 가지 마세요. 와 돈독오른 원장이랑 서비스랑.. 아무튼 최악 입니다.
오랜만에 동생이랑 마음먹고 머리를 하러 갔음. 어디 갈까 하다가 블로그 후기도 괜찮고 한거 같아서 갔는데..
원장이 볼륨+영양+셋팅까지해서 특별히 할인하는 가격에 해주겠다고 해서, 너무 비싼거 같아서 실랑이 벌이다가. 이왕하는거 더 주고 예쁘게 머리 나오는게 낫겠지 하고 그냥 하기로 함. 머리도 중간 단발이라 길지도 않았는데 145000원 부르더라..나는 그냥 믿고 해보자 하고 이 가격에 했고알고보니까 내 동생한테도 영양하고 뭐하고 해서 13만원 불렀다고... 안한다고 실랑이 하다 결국 10만원에 함.
내가 진짜 머리를 잘하면 이렇게 억울하지나 않지.. 커트가 왼쪽이랑 오른쪽 길이가 안맞음... 원장한테 머리 길이 안맞는다고 하니까 아직 머리 다 안끝나서 그런거라고, 다 하면 괜찮을거라고 해서 일단 알아서 잘 하겠지 함..
머리 감겨 주는데, 언니 손에서 담배냄새... 귀에 물들어 가고..마실것도 안줘서 결국 마실 거 있으면 주시겠냐고 물어 보니까 그제서야 아. 뭐드시겠어요? 이러고..이선희 노래 메들리인지 세시간동안 이선희노래 듣고 있었음.. 그래서 동생이랑 나랑"이선희 좋아 하시나 봐요" 하니까 "듣고 싶은 노래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이러고..
앞에 손님있는데 파마 말면서 둘이서 계속 얘기하고 있고, 하는 얘기 들어 보니까 중화제 모자란데 다른거로 쓸가요 하니까 원장이 아니. 그건 쓰지마.. 하는데 아까워서인지 뭔지.. 영양이랑 중화랑 다 제대로 됐을까 의문임..
머리 다 나왔는데 원장도 민망했던지 너무 이쁘게 잘나왔다. 어려보인다 하고 당황해 하는거 눈에 보임..앞머리 기를 거니까 뒤롤 넘길 수 있게 파마 해달라고 하니까 앞머리 계속 내려와서 눈 가리고... 그제야 하는 말이 앞머리 자르는건 어떻겠냐고 그러고..
커트도 길이 안맞아서 뒤에 꼬랑지처럼 남아 있음.하도 숏 컷으로 층 쳐서 잘라놔서 어떻게 수습이 안됨. 분명 사진 보여주면서 미들컷에 s컬 셋팅 해달라고 했겄만.. 커트 망하니까 파마도 망함..
서비스 하는 분들 힘들거 같아서 그냥 좋게 좋게 생각 하려고 했는데..머리 보고 있으면 화가 나고, 원장님 돈독오른건지 구지 비싼 영양에 볼륨펌에 셋팅까지 하자고한거랑 불친절한 태도까지...
머리 잘 나왔으면 이렇게 화나지도 않아요. 이 가격에 이 실력이라 돈이 아깝네요.
언제 길러요 내 머리?ㅠㅠㅠ 권홍헤어 단대점 절대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