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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말이 안이어져요..

말좀하자 |2015.07.28 00:40
조회 67,977 |추천 53

반년정도 연애했어요.
근데 남친이랑 장난섞인 대화만 하다보니.. 서로 대화가 오래 오가지 않아요..
어떤 식이냐면 영화 데이트를 예를들어볼게요. 얼마전 연평해전을 보고왔어요. 저는 영화보고 나와서 연평해전에 대해 수다떨 생각이었는데 남친이 영화 잘봤어? 그럼 됐어. 하길래 제가 대화 이어나갈려고 아니 못봤어!! 너무 슬퍼서 울었어 ㅠㅠ 오빠도 슬펐지? 이러니까 남친이 웃기만 하고 대답이 없는거에요.. 집들어가서 머리쥐어짜고 아 오빠도 울었구나 장난이라도 걸껄그랬나 후회하고 ... 반년 만나는 동안.. 이런식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전화통화를 예를들면 대부분 뭐해? 라고 전화가 와요 그러면 나는 ~해 라고 열심히 설명하면 아 그래? 아 그래. 이게 다에요.. 어색그자체.

남친이 원래 이런 성격이면 포기하는데, 남친 친구들이 저한테 남친 잘봐달라고 남친이랑 같이 밥도 자주 사주고 같이 놀러도 몇번가고 그랬는데... 남친이 말이 많더라고요? 게다가 말을 주로 주도하는 편이고..!! 친구 중에 어떤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랑은 말도 뚝뚝 안끊기고 잘 이어나가고...!!!!
남친한테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봤어요. 오빠는 왜 친구들한테만 말 많이하는거야? 나랑은 할 말이 없어? 나랑도 수다떨고 그러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남친이 ..
친구들은 친구들이고 여자친구는 여자친구고 친구들한테는 가벼워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남친 친구들이 부러워요...
매번 장난만쳐봤지.. 속마음 주고받은적이 한두번 될까말까해요.. 남친이랑 대화 좀 잘 이어나가고싶어요. 어찌하면 잘 이어갈 수 있을까요...?

추천수53
반대수6
베플ㅇㅇ|2015.07.30 23:27
그냥 둘이 코드가 안맞는거 아닐까요 ? 연애 초반엔 사랑의 힘으로 이겨냈다 치지만 이제 서로 단물은 빠지고 단점보이기 시작하니까 한없이 그런모습만 보이게 되는 것 같네여 힘내세요 . 맞지않는 인연을 억지로 맞춰나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여
베플어이상실|2015.08.01 10:36
걍 안 맞는거
베플으으|2015.08.01 12:34
너무 신중해서 그럴수도.. 저도 전남친 반년정도 만나면서 정말 좋아하긴 했지만 예쁜말만 고르고 다지느라고 말을 많이 못함 근데 계속은 못만나겠더라고요 내가 힘들어
찬반비흡연자|2015.08.01 10:25 전체보기
잠자리 거부해봐 오케이만 해주니까 질린거다 애타게 만들면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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