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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칼부림나는게 이해가 됩니다...

비밀의 화원 |2015.07.28 23:21
조회 982 |추천 3

뉴스에서 층간소음으로 칼부림나는거 보고 아무리 그래도 칼부림까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개빡쳐서 제가 칼들고 윗층 올라갈뻔 했습니다.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정도로 열받는 일이 있어서 여기에다가 라도 풀어볼랍니다...

 

저희집은 아파트구요 저는 4층에 삽니다. 이 아파트 산지 17년 됬습니다

 

17년 살면서 정말 조용하게 잘 살았는데 최근 윗층 집때문에 암걸릴것 같습니다

 

윗집에 정신지체를 가진 남자애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 31살입니다.)

 

키는 175~8 정도 몸무게 80키로 아님 더 나가보입니다.

 

누가봐도 건장한 청년 인데 윗집사람 말로는 27살 이라는데 저희엄마는 작년에 교복입고 있는거 봤다고 하셨습니다.  

 

무튼 이 남자애 24시간을 집에서 뜁니다...-_-

 

낮에 뛰는거야  머라고 하겠습니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기는데

 

정말 심할때는 새벽 2시 3시 아예 밤을 샐때도 있습니다....

 

하필 제 방 이랑 이 아이 방 이랑 위치가 같은지 모든 소리가 다 들립니다...

 

몇달 전에도 참다 참다 밤12시 넘어서 올라갔습니다.

 

조용히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인터폰으로 죄송합니다만 계속 얘기하고 마네요

 

죄송한거 알면 문열고 사과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머 그렇다고 칩시다

 

저번주에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제가 자격증 시험전날 공부하고 있는데 밤11시쯤 윗집에서 계속 쿵쿵쿵쿵 소리가 나길래

 

참다참다 소리가 계속 가서 경비실에 전화했습니다 조용히좀 해달라고

 

30분뒤 윗집에서 아저씨,아줌마가 내려왔습니다.

 

제가 문을 열었더니 아저씨 저한테 다짜고짜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화내십니다

 

자기네가 언제 뛰었냐고 저보고 신발 이랍니다

 

오히려 저한테 너 몇살이나 처먹었어 라는 둥 윗집아저씨한테 맞을뻔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제가 내일 시험이라 공부중이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지 애도 내일 시험이랍니다   어디 올림픽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하도 뛰어서...

 

하도 아저씨가 소리질러대서 옆집 아래집 다 나올뻔 했습니다... 이땐 진짜 옆집,아래집 죄송하더라구요..

 

저희 엄마 주무시다가 깜짝 놀래서 나오셨습니다....

 

저희엄마가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조용히 해달라고 제말좀 들어보라고 했는데

 

자기들 할 말만 합니다 저희 얘기 듣지도 않습니다.

 

저희엄마가 중재 시키시고 윗집사람들 올라갔습니다.

 

아빠가 늦게 퇴근하시고 제가 좀전일 말씀드렸더니 화나셔서 올라가실려고 하는거

 

저랑 엄마랑 말렸습니다.  주위분들한테 까지 피해갈까봐요...

 

다음날 시험 개판치고 왔습니다...윗집아저씨 덕분에...아침부터 체하고....

 

님들도 이런일 겪으신적 있으세요?

 

우리집이  피해잔데 왜 욕은 제가 먹어야 하는지....  

 

정말 짜증나 돌아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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