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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2달만에 정떨어진다는 남편..

박현아 |2015.07.29 14:13
조회 24,424 |추천 2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개월차 신혼에 깨를 볶아야할 새댁입니다.
남편 32살 저는 28살 회사사내커플 3년연애후 결혼하였습니다.
어제는 아프다고 조퇴하여야 한다고 하여 알겠다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챙겨먹고
푹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호후12시쯤 조퇴를 하였지요.
저는 잔업까지 오후 8시반까지하고 집에가야하는데 남편이 차를 타고가는바람에 가는방향으로
가는 회사사람들이없어,남편을 불러 같이 갓습니다 ( 남편도 제가 타고 갈것이 없다는걸 알기때문
에 데리러 갈까 물어봤었구요. 그래서 제가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차1대로 같이 출퇴근합니다 .보통은 출퇴근 시간이 같은데 어제는 예외로 달랐습니다.)
아프지만 데리러와준 남편에게 고마웠습니다. 근데 몸상태를 보니 정말 얼굴이 더 안좋아 보이는
거입니다. 그래서 병원갔냐고 하니까 안갔다고 하는겁니다. 순간 화가나서 그렇게 병원을 가라고 
햇는데 왜안가냐고 짜증을 내고말았습니다, 평소에도 잘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병원을 좀 가라고 해도 안갑니다. 그래서 이번엔 꼭가라고 말했는데도 안갔습니다.
매번 아프다고 하면서 병원은 안가고 그게 짜증났건 겁니다. 이유는 귀찮아서.;;
아프다고를 하지말던지.;;; 
화를 낸건 저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읍안에 공단이라 버스,지하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운전을하라고 하여 제가 운전을 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가는 내내 말도 없이 집앞
에 도착했고 남편에게 차문을 잠그고 올라가자했습니다. 차키는 남편이 들고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잠그리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차키를 던지고 짜증을 내면서 올라가는겁니다..
저는 어이가없어서 가만있었습니다. 집에오자마자 핸드폰을 던지고 차키는 거실에 던지고...
저는 정말 기가막혀..아프다는 사람과 싸우고 싶지도않아..아무렇지않게행동했습니다.
그러더니 문을 쾅닫고 침대에 가서 누어있는겁니다.  저는 거실에서 티비보고 설거지하고
제할일 했습니다.. 혹시 약안먹었나 약도 챙겨주고 머리만져보니 뜨겁길래 얼음찜질도 해주고 
꿀물도 태워 주었습니다.  아깐 싸워서 분위기는 안좋았지만 제가 챙겨주는 모습에 또 조금씩
남편도 마음이 풀렷습니다.)
그 후 아침에 둘다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아침에 몸이 좀 어떠냐 물어
보니 어제보다는 낫다고 하였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차키가 없는겁니다..안그래도 시간도 늦었는데..
남편한테 물어보니..몰라..쇼파밑이나 잇겠지..이러는겁니다..어제 자기가 던져놓고선,..
갑자기 화가나서 어제 내가 아무말안했는데 왜물건은 왜던지냐 담부터 그러지마라 짜증섞인
말투로 말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또 씩씩 대더라구요 ㅡㅡ 어제 뭐 얼음찜질에 생색내는거냐 그것
도 간호 해준거냐 ㅡㅡ 이러더라구요...아침부터 짜증나서 어제오빠가 잘한거냐
아무리 화가나도 물건을 던지는건 아니다 그랬더니 고만얘기하래요 닥치래요 ㅡㅡ
어이상실..더이상 얘기하고싶지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정떨어진다고..
제가 아플때 두고보잡니다.. 제가뭘그렇게 잘못했나요..
네..아플때 거들면 서럽고 그렇겟죠..근데..전 이해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아침에 회사와서도 갤갤 거리길래 생강차 2번태워줬더니 
홀짝홀짝 다마시긴 하는데..정떨어졌단 말들으니..가슴이 철렁합니다..
어떤점이 대체 정떨어진다는건지..제가어떻게하면되나요,,?
추천수2
반대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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