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두번 선택한 <종이 달> 평론가들의 극찬!
처음 이 작품이 국내에서 이슈가 된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 되면서 였습니다.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의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님의 작품으로
감독님의 내한까지 이루어져 많은 분들의 기대를 샀었는데요.
감독님의 GV 예매가 열리자마자 매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종이 달>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평범했던 주부 리카가 거액의 횡령범이 된 사건.
쇼핑 중 만엔 한장이 부족해 고객의 돈에 손을 대고, 그날의 선택이 리카의 일상에 균열을 일으킵니다.
이후 리카는 횡령을 본격적으로 시작 하게되는데...
그녀를 수십억의 횡령범의 주인공으로 만든 것은 누구일까요.
한 여자의 인생을 뒤바꾼 이야기를 긴장감있게 추적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동진 평론가의 평을 찾아보는 1인으로,
<종이 달>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X 이동진 평론가의 시네마톡 후기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8일째 매미] 작가의 원작소설 [종이 달]과 비교하며 설명해 주신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소설]에서는 인물에 초점을 두었다면,
<영화>는 은행 내부와 사건 자체에 초점을 맞춰 서스펜스에 주력했다는 감독의 말.
영화를 보신 분들은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동진 평론가 단독으로도 시네마 톡이 한차례 더 진행되었었는데요.
이동진 평론가가 한번이 아닌 두번씩이나 시네마 톡을 진행하다니.
이동진 평론가의 말중에서는 가짜 삶 그리고 쾌락에 대해 말한게 인상깊었습니다.
리카는 횡령을 시작하면서부터 있는 힘껏 돈을 쓰게 되는데,
이것은 결국 남의 돈을 운용하며 가짜 삶을 살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만약 그녀의 돈으로, 그녀의 진짜 삶에서는 진짜 쾌락을 추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종이달. 허영. 가짜 행복이었다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평론가들의 이례적인 평점 11개.
많은 평론가들에게 아트 영화로써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아직 <종이 달>을 못보신분들 있다면,
미야자와 리에의 섬세한 연기에 주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여자주인공 리카의 심리 변화와 횡령을 하면서 변하는 그녀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 흥미롭게 이 영화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