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전문대 재학중인 여대생입니다.
현재 전공은 회계학인데 입학 부터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 까지
전혀 흥미가 없었고, 이대로 졸업해서 취업하자니 후회가 많이 남을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조금이라도 늦기전에 전공을 바꿔야한단 마음에
공대와 실내인테리어 중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싶은 일은 실내인테리어 인데요
아무것도 알지못하면서 막연한 마음에 솔직히 "즐거울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다시 인테리어로 학교를 갔다가 지금과 같은 경우가 생겨버릴까봐 두렵습니다.
그리고 공대는 제가 고등학교부터 화학분야와 수학 쪽에는 관심도 많고
성적도 좋았습니다. 현재 전공을 택하기전에 이쪽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었구요.
기계공학, 전자전기공학, 반도체, 화학공학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서 공부를 잘한다는 가정하에, 또 좋은곳에 취업을 한다는 전제하에도
돈많이 벌고, 개인시간 없이 일하고 싶지가 않아요.
제가 지금 까지 적어놓은대로는 내가 하고싶은일 즐겁게하면서 돈도 어느정도 벌고
내 개인시간도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사실 어느정도 현실을 알고 있기도 합니다. 주위에서도 듣고
판에서도 많이 보고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직업을 일체 알수도 없고
현실과 이상 괴리는 너무 크게 느껴지고..
어떤걸 기준으로 제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어떻게 현실과 이상의 중점을 맞출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저는 전문대 재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학사편입, 대학원까지 최종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쓴소리도 얼마든지 좋고, 입에 담지 못할 욕하셔도 좋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학생에게 진심으로 인생 조언 한번씩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