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흥분해서 쓰느라 오타 이해바래요
오늘 남친이랑 우리집에 인사를 가기로 한 날이라 가는 길이엇어요. 차가 엄청 막히고 날도 덥고 출발 전 사소한 문제로 싸워서 분위기가 좋지않앗죠..
아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28 남친은 31이구요.
남친은 자영업 저도 작은 애견샵 운영하며 자영업합니다.
남친은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두집살림(새엄마와 중1짜리아들잇음) 잇는 상태고 그와중에 친엄마는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병수발하며 모시고 살아요. 그래서 가족과 왕래가 거의없어요
가족이야기를 해도 공감을 못하고
친아버지가 그 새엄마라는분과 살림 시작 햇을때부터 나와서 생수통 배달 등 작은아빠네 컨테이너박스에서 혼자 어렵게 살다가 지금 자기가게 차린거구요..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전후 상황 다 설명하고 저희엄마한테 허락받으러 가는길이엇는데..
남친이 차에서
` 아 이래서 고아를 만나야 편하다그랫는데 `하더라구여 혹시 잘못들엇나해서 뭐라고? 햇더니 아니야 이러고 말아요. 저희집 가선 밥도 잘먹고 어머님어머님하면서 잘햇는데.. 저 이야기가 잊혀지질않아요
충격적이라 멍때리다가 저도 올라왓구요
이런걸로 결혼하지말자 하기도 뭐하고 4년 사귀는동안 저에게 정말 잘햇거든요..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