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ㅠㅠ나 따라하고 나한테 집착하는 애가 있어
내가 성당을 다니는데 내가 다니는 성당이 청소년부가 좀 작아
그래서 청소년이 다른 성당에 비해 좀 적어
내가 작년 9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제작년부터 다니던 애랑 어찌어찌 하다가 친해졌어
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고 얘는 1학년인데 내가 오기 전에 친구가 없어서 좀 외로웠나봐
나한테 거의 맨날 연락하고 되게 자주 만났어
내가 성당 안가면 언니 없어서 외로워ㅠㅠㅠ이런 식으로 카톡 30개씩은 보내는 것 같다...
하여튼 얼마 전에 내가 옷을 샀어
제일 맘에 드는 걸 성당에 입고 갔는데 내가 원래 츄리닝 입고 간단 말야ㅋㅋㅋㅋㅋ선생님들도 왜 이렇게 이쁘게 입고 왔냐고 뭐라고 하고ㅠㅠ얘가 옷 샀냐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길래 대충 대답해줬어
바로 다음 날 얘한테 카톡이 왔는데 옷을 샀다고 자랑을 하면서 사진을 보내더라
근데 나랑 똑같은 옷을 산 거야 걔가
난 처음에 모르고 잘샀네~뭐 이런 식으로 답장을 보냈는데 얘가 어 이고 언니 옷이랑 똑같은 거 아냐?미안해ㅠㅠㅠ
이러는거야...나도 그 때 까지 몰랐어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하니까 자긴 몰랐대 내가 바로 전 날 입고 간 옷인데ㅜㅜ그냥 나는 괜찮으니까 같은 곳에서는 입지 말자고 했어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얘가 옷 샀다고 자랑한 주에 교회 여름캠프가 있었어
난 사정상 못가고ㅠㅠ
거기 여름캠프 끝나고 선생님들 프로필 사진이 거기서 찍은 단체사진으로 바뀐거야
그래서 그걸 확인했는데 걔가 그 옷을 입고 간거야;ㅠㅠㅠ
내가 같은 곳에서는 입지 말자고 얘기 했는데 성당에서는 안 입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이해를 못 한 건가...?내가 애매하게 말하긴 했으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내가 한 5일 전에 입었던 옷인데 그거랑 똑같은 옷을 성당에 입고 가는 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 싶기도 하고ㅠㅠ그래서 좀 기분이 나빴음...
너넨 어떻게 생각해ㅠㅠ저번에 올렸다가 댓글이 없어서...댓글 좀 달리면 더 이야기 할 거 있으니까 그 때 올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좀 달아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