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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분들 봐주세요 특히 송정쪽

희망 |2015.08.04 23:46
조회 3,666 |추천 33

 

 

 

 

 

 

8월 1일 토욜밤 9시이후에 저희집 개가 열린 차고문으로 집을 나갔나봅니다 그다음날 아침에 알고 온 동네를 뒤졌는데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일요일이라 어쩔수 없이 있다가 월요일날 오전에 송정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랑 구청에 문의했는데 사모예드는 들어온 애가 없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유기견 등록하는데 사진을 올렸더니 토요일밤에 누군가 저희집앞에서 개를 발견했다는 분이 계시드라구요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사진이 저희집앞이니 백프로 저희개라 확신하고 너무 떨렸습니다


저희개를 보신분은 유기견이라 판단하고 구청에 신고했고 송정에 있는 유기견보호소로 보내졌으니 안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즉 오늘 화요일 아침 보호소에 전화했더니 청천벽력같은 소릴 들었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자기집 개라고 일요일날 데리고 갔다는겁니다
저희개는 목줄은 얼룩이고 중성화수술을 했다고 하니 목줄은 까만색이고 수술흔적은 없다 다른개이고 주인이 가져갔다고 얘기했지만 털길이, 표정,발견장소,시간이 너무 말도 안되게 저희 개였습니다
그러던중 개를 발견했던분이 정확하게 목줄이 얼룩이었던걸 기억하시드라구요 그때부터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구청으로 가서 개 데리고 간 사람한테 확인한번만 해달라고 했더니 연락두절이랍니다
집에가도 사람이 없답니다 내일 11시까지 연락없으면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고 다시 보호소로 확인했더니 사실은 목줄이 얼룩이 맞았고 중성화수술도 잘 모르겠다고 그냥 경찰에 신고하는 수밖에 없답니다
신고를 하려면 정확한 경위를 알아야되기에 유기견 보호소 원장님과 통화했습니다
여자분이 어떻게 알고 문도 열지 않은 일요일날 개를 찾아갔는지 여러가지 미심쩍은 부분들을 문의드렸습니다
원장님도 처음엔 그냥 극성 개주인인줄 알았다가 본인도 의심이 들었나봅니다
그리고 지금 밤 10시 넘은시간 의심이 확인되는 전화 한통.
직원의 실수로 개가 보호소에서 탈출해버린 cctv를 확인했다. 직원이 너무 무서워서 찾을때까지 거짓말을 했다는 듣고싶지 않았던 진실.
저희집은 광안리인데 보호소는 송정이고 벌써 3일이 넘었고 개가 돌아올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일까요?

 


마지막으로 찍혔던 사진에 겁이 잔뜩 질린 표정이 가슴을 너무 아프게 하네요
한번만 봐주세요
저희 개를 보신분 제발 댓글 달아주세요 쪽지도 되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이라도 밖에서 터덜터덜 뛰어올것 같아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극성이라 외면하지 마시고 5년넘게 키운 정이라 생각해주시고 한번만 봐주세요
엄청 큽니다 35키로나되고 흰색 백구같은 느낌의 사모예드입니다

추천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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