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4살 여학생이에요.일단 제겐 3살위의 언니가 한명 있고요.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한 3일전에 있었던 일인데 밤 11시쯤 아빠께서 엄마한테 마중(?)을 나오라고 하셔서 툴툴거리며 아빠를 데릴러 나가셨어요.(여기 까진 뭐 평소랑 다를게 없어요)
근데 들어오실때 뭔가 싸우신거 같은 분위기 였거든요.
갑자기 아빠가 빨갛고 부은 눈으로 저 볼을 만지시며 오늘 잘 있었냐고 그러셨어요.그래서 잘 있었다고 했죠
그때 엄마는 방에 있으셨어요. 아빠가 방에 들어갈 때쯤 엄마가 나오시면서 아빠한테 마실거 드렸는데 5분에서 10분정도 계셨는데 마지막엔 좀 웃음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아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면서 잤는데
어제부터 좀 이상했어요.더 분위기는 냉랭했고 엄마가 한 10시쯤 나가셔서 1시쯤 들어오셨는데 그 때 아빠랑 같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아빠는 피곤하다고 일찍 오셨다고 하고 좀 이상했어요. 그리고 저녁쯤 아빠가 운동을 하러 나가셨는데 엄마가 몇분뒤에 '니 아빠 나갔냐?'이렇게 물어보시는 거에요.평소엔 아빠 나가셨어?그러시는데..
그날따라 두분다 말도 거의 안하시고 그냥 언니랑 눈치만 봤어요..ㅎ 그리고 방금 엄마가 옷정리 하시는데 카톡이 얼려있길래 봤더니 엄마가 보내신건지 아빠가 보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너 나랑 왜 사니'라는 문구가 있더라고요..저 어떡하죠..?원래 엄마랑 아빠가 되게 두분이서 잘 지내시다가 가끔씩 싸우시고 그럴때는 있는데 지금은 그거랑 좀 다른거같아요. 평소에 약간 두분다 툴툴거리고 신경질부리도 그러셔도 진짜 잘 지내셨거든요..아빠도 저희랑 말 많이 하시구
만약 엄마랑 아빠랑 이혼이라도 하시면 어떡해요..?저 지금 진짜 무섭고 그런데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