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바르고 곱게 자라온 본인은
학생 신분에 어긋나는 행동은 어머니에 막혀 안 해본(못 해본) 터라
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서야 뚫을 수 있었고
머리는 숱이 없다는 비애를 인정받아 파마만 해봄ㅋㅋ
그러나 이날 평생 염색이란건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싶어 대학생 딱지도 뗀 다음에야
대망의 염색을 결심했음ㅋㅋㅋ
그래도 직장이 보수적인 데라 초록색 무지개색 흰색 시도는 못하고(진심 원함) 와인색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내 작은(소) 마음(심)..^^
어쨌든 난생 처음 염색을 하고 신나고 신기한 맘에
막 여기저기 연락..은 쪽팔렸고 걍 가장 가까운 혈족에게 자랑하기로 함ㅋㅋㅋ 그래봤자 부모님은 같은 집에 있고 동생은 군인이어서 오빠밖에 없다는 것은 서글픔..(남친도 음슴으로 첨부터 음슴체)
이 나이 먹도록 첨으로 염색했는데 자랑할 곳은 오빠 뿐..ㅜㅜㅜ 눈물닦고 셀카를 전송함ㅋㅋㅋㅋㅋ 딱히 무슨 반응을 기대했던건 아닌데 얼마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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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나는 무엇을 기대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