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던 그 날, 니가 왔을 때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 귀찮았을텐데 우산을 들고 와서 어색했을텐데 말도 걸어주고
니가 우리 집에 왔을 때는 좀 의아했지만..그래도 설레고 좋았어.
여전히 말도 잘 걸어주고 친절하고 웃는게 예쁘고.. 재밌고........
근데 넌 그냥 예스맨인 것 같아
누구한테나 그렇게 친절을 베풀고 누구한테나 그런거지..?
근데..........근데 이제 나한테는 예스맨도 안해주기로 한거야?
눈도 잘 안마주치고 카톡 답도 단답이고..자꾸 끝내고 싶어하고......
그래도 좋아했어 안녕 예스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