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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난 아직도 니생각에 눈물이 나온다
헤어지고 얼굴 안본지 어느새 1년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너무 무서워서,
한쪽만 다치게 되는 사랑이 무서워서,
너를 믿지못해서 나를 믿지못해서 
날 많이 좋아해주던 너랑 그렇게 헤어졌지
널위해서 날위해서 나는 참았어
이 낯선 곳에서 많이 힘들었는데
진짜 외로웠는데
너 보고싶어도 연락하고싶어도
난 참았어
맨날 니가 먼저 연락하고 보고싶다하고
내가 너 피하고 6개월 후
넌 갑자기 보고싶다고 잘지내냐고 미안하다고 그랬지
그때도 난 내감정 숨기고 할말 삼키고 어색하게 너랑 끝내버렸어
그 후 한달동안 나는 매순간 너생각 하면서 많이 힘들었어
그러다 나도 이제 말하고싶어서 
너라면 나이렇게 좋아해주는 너라면 나 진짜 기다려줄수 있을거같아서
나니까 니생각없는 하루를 살아본적이 없으니까
너한테 진짜 용기내서 연락했는데
많이 차갑더라 진짜 아팠어
나그냥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또 내가 끊어버렸지
몇달전엔 새 여자친구도 생기고,
너무 행복할 니 모습이 자꾸 생각나 
니가 행복해서 진짜 좋은데 좀 슬퍼 가끔
니가 날 진짜 좋아하긴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너무 싫다
나는 내가 다 참고 숨기는게 우릴 위한건줄 알았다?
좋아하는사람이 새로 나타날줄 알았어 우리 둘 다.
솔직히 무서웠어
니가 좋아하는사람 생겼는데 괜히 나때문에 신경쓰일까봐
내가 좋아하는사람 생겼는데 괜히 너때문에 신경쓰일까봐.
난 내가 당연히 누굴 좋아하게 될줄 알았어니가 멀어질줄 알았어
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다 솔직해질걸
나는 진짜 속에 너한테 할말이 쌓이고 진짜 계속 쌓여서 답답해 미치겠는데
너는 그런거 하나도 없을거같아서 야속하기도 해
왜 솔직하게 다 말해서 사람 정신못차리게 했는지 밉기도 해.
내가 아직도 니생각 이렇게 많이 하는거 너는 알까
시간이 많이 흘러도 니가 이렇게 많이 생각나면 어떡하지
이제 그냥 무서워 사랑하는거
어처피 나중엔 한쪽만 아플텐데
그런거 왜하나 싶기도 해 

어쩌면 한국에서 내 마지막 남자친구가 될 사람이그래도 너라서 좋고 너라서 다행이야
미안해 나만 이렇게 좋은 추억만 안고 있어서
너는 내생각하면 안좋은 추억밖에 없을텐데..
그여자랑 진짜 오래 연애하더라 부럽더라
너는 이제 행복해야해 건강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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