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이 이렇게 힘들고 아픈건줄은 몰랐다..
20대중반의 나이에 이사람저사람 만났지만 너만큼 사랑했고 너만큼 보고싶었던적은 없는데..
처음이자 마지막 휴가를 같이 보내고 오는길에 차에서 니가 그랬지.. 그만하자고 ..
헤어지자고 한적이 처음이 아닌 너를 더이상 잡을용기가 없어서 말없이 운전대를잡고 눈물만 흘렸지.. 집앞에서 너를보내고 집에오는길에도 하염없이 눈물만 나더라.. 집에와서 너무 보고싶어서 너무 슬퍼서 너한테 전화했지. 차에서도 전화상으로도 아무렇지 않은척하는건지 아무렇지 않은건지 아무렇지 않은듯한 니표정 니목소리에 더 슬펐어....
다른 커플들처럼 싸우거나 바람을폈거나가 아닌 단지 내가 너한테 남자로 보이지 않고 친한친구가 더좋을것 같다는 이유로 친한친구로 지내자며 헤어졌지 .. 그래서 카톡이든 전화든 하는거에대해서 부담감은 줄었지만 친구로 지내기에는 내가아직 너를 너무많이 사랑하는거 같아...
마음정리될때까지 전화 카톡 당분간 못하니까 이해해달라고 했던말 ..... 너무 슬펐어... 내가한말이지만 .. 혹시나 잡아주진않을까 .. 혹시나 장난식으로라도 그러지마 그냥편하게해..라는 말이 듣고싶어서 했던말이지만 넌그냥 알았다는 대답만 했지.
헤어지자고 하는말을 들은지 아직 하루밖에 안됬는데 눈물만나고 답답하고 보고싶어서 미칠것 같은데 너는 괜찮아 ?
너보다 이쁘고 너보다 착한 여자 만나라던말 .. 니가 다른친구한테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없다고 하는카톡을 보고도 니가너무 좋아서 많이 참기도하고 화도내보고 타일러도 봤는데..
친구랑 술먹는다는 말에 길에서 남자2명(친구1다른남자1)과 같이오는 널보고 숨어서 담배만 태우던날도 너무 힘들어서 안내던 화도 내보고 대화도 해봤었지..
만난지 300일정도 된시점에서 헤어졌지만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니가 힘들어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하고 내가 좀더 잘했더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도 있고 니가 다시 돌아와준다면 하는 기대도하고싶어 ..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 마음은 아직도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으니까 언제가될지 평생이마음이 변함없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내가 그립고 조금이라도 내가 보고싶고 조금이라도 내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주저하지말고 전화든 카톡이든 문자든 했으면좋겠다...
그런날이 안올지도 모르고 단지 친한친구로 지내야 될지도 모르겠지만 ....
그냥 믿고 기다리고 있으면 안될까?
이글을 니가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많이 사랑했다고 ... 아직도 사랑한다고...
혼자 방구석에 박혀서 있기에는 보고싶고 답답해 미칠것 같아서 니가 자주보는 판에라도 답답한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러고있네....
술좀줄이고 남자조심하고 늦게다니지말고... 필요하면 전화하고.....돈도아껴쓰고..
안녕..... 아직도 많이 사랑해..... 앞으로도 사랑할께..
2주정도 있으면 니 생일인데 미리 축하해 생일 재밌게보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미련없이 널 만날수있을때 편한친구처럼 같이 밥도먹고 술도먹고 영화도 보고 만나면서 못해본것들도 많이 하자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