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성이고 정말 너무 화가나고 열이받아서 하소연 할 겸 글써요
제가 사정이 생겨 친구와함께 한대앞역 도보2분 거리에 위치한 고시원에 산지 딱 한 달입니다
친구와 2인실을 썼고
전 밤에 일을 보고 친구는 낮에 일을 가요
그래서 전 낮에 잠을 자구요
오늘 방세내는 날이었어요. 밀린것도 아니구요.
평소처럼 진짜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알몸으로 자고 있다가 이상한소리와 함께 느낌이 쎄해서
급히 옆에 있던 이불로 대충 가리고 보니까
아저씨가 문따고 들어와서 방을 훑고 있더라구요?
(늦은저녁도아니고 점심시간에요)
당장은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옷도 벗고 있어서 옷입고 나갔어요
아저씨하는 말은
- 어제부터 불이 꺼져있어서 방버리고 도망간줄알았다(감시합니까? 그럼 다들 자는 밤에는 죄다 빈방이겠네요)
- 어차피 이불로 가려서 못봤으면 된거 아니냐 예민하게 굴지마라
딱 이렇게 무한반복이에요
대화가안되서 진짜 너무 화가나서 사과하라고 하는데도 저러고 있고 결국 방 빼기로 했는데
정말 너무 열받습니다 수치심들어요
자야하는데 막 울고 있으니 또 문열라고하고 하는말이 방바로안뺄꺼면 만원달랍니다
옛다 먹어라 하고 줘버렸는데
저 진짜 너무 열받아요
네이x에 한대앞고시원치면 진짜 뻔히 크게 이름 걸고 장사하는 모습이 진짜 짜증나고 아니꼽고 화가납니다
(역2분거리. 첫달할인. 이러고 장사합니다 특히 젤웃긴게 시설젤좋다는데 거기서 빵터지네요.
너무 더워서 여기 오고 선풍기 두대사서 돌리고 잤고. 식당도 진짜 너무 시끄럽고 더럽고 다된 밥에 고춧가루가 있질않나 24시간 항시 대기하고 계시는 알콜할아버지, 트렁크만 입고돌아다니는 할아버지에ㅋ)
너무 화가나는데 끝까지 사과도 안하고 글올리던가 말던가 하라네요
진짜 너무 열받아서 낼 방뺄때 방 어지럽히고 나갈까 막 이러고 있어요
저 아저씨한테 사과받기도 틀렸고 전 이렇게 방빼고 나가면 땡이겠죠?
저아저씨는 저러고 장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