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사무실에서 즐겨보는 개념없는 신입 직장인입니다.
항상 톡을 즐겨 보다가 이렇게 쓸려니 긴장되고 설레네요. 하지만!
제 신조가 "웃기면 장땡"이라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이였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던 때였는데.
우리 회사는 항상 아침에 마당에서 체조를 합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체조를 하러 마당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상무님께서 벌써 나와 계시더라구요.
참고로 상무님께서 말 장난을 좋아하셔서 가끔 농담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인사를 했지요.
"안녕하십니까?" 그렇게 인사를 받으시고,
체조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사장님께서 나오시더라구요.
상무님과 저는 사장님께 인사를 하였고, 사장님께서 상무님께 한 말씀하시더라구요.
"오늘 날씨가 상당하네."
그렇습니다. 아침인데두 햇볕이 쨍쨍 비춰 굉장히 덥더라구요.
그 말씀을 들으신 상무님 왈,
"네, 날이 따뜻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아.. 상무님께서 사장님한테까지 장난을 치시는구나'
생각하며 존경어린 눈빛으로 쳐다보았습니다.
그런 후 국민 체조를 2회 반복한 후,
조회를 하기 위해 상무님을 쳐다 보았는데!!
상무님께서 땀을 뻘~뻘~ 흘리고 계시는 겁니다.
순간 저도 장난을 좋아하는 지라, 상무님과의 사원의 격차를 무시하고,
상무님 곁으로 다가가 말을 붙였지요.
'날이 따뜻한데, 땀을 많이 흘리십니다."
그렇게 말한후 상무님의 당황하는 모습과 뻘쭘해 하는 모습을 기대하였지요.
그리구 손수건으로 땀을 닦으시면서 상무님 왈,
"어, 날이 많이 풀렸어."
순간 웃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한방 먹은거지요.
끝까지 읽어 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땐 잼있었는데 글로 쓸려니까 어렵네요. 그리구 마무리가 약하네요.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