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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다음날)잡지않고 자신없다는 전남자친구.. 친한오빠동생 가능하나요

빈빈 |2015.08.15 13:20
조회 754 |추천 0

98일 사귀고 헤어진 전 20살 여자. 전 남자친구는
27살 입니다. 사귈때 불같이 타올라서 엄청 잘해주다가 사소한걸로 요즈음 다투기도 이해심도 바낙나기도 했죠. 그러다 제가 힘들어 놓아버렸는데 차마 오빠도 생각은하고 있었지만 입밖으론 못 말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지나고 정 안되겠다 싶어 진심을 다해 잡았습니다. 다 감수하겠다고 그러니 오빠가 커플팔찌도 버렸다하고 니가 날 좋아해주면 뭐하냐 나는 예전처럼 잘해 줄수가 없을 것 같다.. 라며 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 힘들때 연락하고 얼굴이나 보고살자.. 그러더라구요.. 영 자신감과 확신없는 오빠 말을 듣고 저도 의기소침해지고 담담해지더라구요. 후회없냐니까 평생 후회할꺼라고 차라리 다시 사겨서 깨지고 후회할빠엔 내가 다 감수하겠다 라며.. 아니면 돈 좀 모으고 다시 저한테로 오면 안되냐 하더라구요.. 갑자기 돈 얘기에 당황했지만.. 이 모든걸 통틀어서 봤을때 오빠얀 딱 거기까지였겠죠.. 말 그대로 딱 이만큼만 저를 사랑해준거죠 .. 그렇게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요 전 무덤덤하게 말했어요. 좋은오빠동생으로 지내는것도 연락하며 지내는것도 나한텐 다 희망고문이다. 그런건 둘중 한명이라도 맘 있을때 가능한건데.. 너무 힘들거같다 잘지내라구요.. 그리곤 오늘아침 카톡 상태메세지 '언젠가는' 이더라구요.. 연락안하고 계속 제할일 하며 있다보면 다시 연락이 올까요 .. ? 씁쓸한데 참 힘들게 견디고 있네요 저도.. 물론 오빠도 저처럼 힘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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