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기분상하는 일을 당해...글올려바요..
어제(일요일) 남자친구랑 베테랑 볼려고 군자에 있는 CGV를 갔어요~
가서 팝콘이랑 콜라를 사서 들어갔죠~ 열심히 팝콘먹으며 영화관람중
(팝콘은 이미 반통이상 먹은 상태였음..) 팝콘통에서 뭔가 덩어리가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먹은게 캬라멜 팝콘이였는데 가끔씩 덩어리 나오잖아요~~
아..팝콘덩어리구나..싶어서 봤는데 누가 씹던껌..이...껌종이에 쌓여서 들어있는거에요.. ㅡㅡ
와..정말 순간 너무 더럽고 구역질나고 역겨웠음..
남자친구가 팝콘통을 들고 영화보다말고 중간에 나가더라구요..
나가서 20분정도가 지나도 안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걱정이되서 나가서 팝콘파는 매점층에 가서 봤더니 아무도 없고..
전화해보니 다시 올라오라는거에요.. 영화보는데루..
그래서 올라가서 들어가니 남자친구가 앉아있길래 뭐하다 왔다고 물으니,
매니저란 사람이랑 얘기하고 왔다고 우선 영화 끝나고 얘기하자고 해서 다시 올라왔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래서 영화끝날때까지 기다리는데 보는내내 그 찝찝함에 영화에 집중도 안되고
그거 얘기한다고 왓다갓다한시간이 거의 30분이상을 까먹어서 영화중간내용을 못봤더니
영화내용은 이미 산으로 가있고...ㅋ 너무 짜증나서 우선 영화 끝나기만 기다렸어요..
영화가 끝나고 나가는데 문앞에 매니저란 분이 서서 우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나가서 얘기했죠.. 왜 팝콘에 누가 씹던껌이 들어가있냐... 했더니,
매니져왈,
팝콘제조과정에서 씹던껌은 들어갈수가 없다.
마치 우리가 넣어서 일부러 이렇게 얘기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아니 우리가 11,000원 짜리 팝콘 환불받자고 돈주고 예매한 영화도 제대로 못보고
이런짓을 하냐며 막 따졌죠.. 그랫더니 피식웃더라구요 .. (왜웃었을까 아직도 의문임.. ㅡㅡ)
매니저분이 여자분이였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버벅대며 얘기하는데 보는 우리는 답답해 미치겠고.. 팝콘 제조과정에서 껌은 들어갈수 없다는 얘기만 계속할뿐...
그러면서 우선 팝콘이랑 영화는 환불처리해준다며 카드를 달라고 하더군요...
더이상 사람많은곳에서 실갱이하는것도 창피하고 짜증나서 환불받고 나왔는데.
너무 화가나요.. 서비스직의 매니저란 사람의 태도가 그렇게 불량하고 상대로 하여금 화를 돋구는
태도를 보였다는게ㅡㅡ 정말 두번 다신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에요..
어떻게 사람이 먹는 음식에서 누가 씹던 껌이 나올수가 있는지... ㅡㅡ
오늘 사과전화가 왔는데 그직원에게 온게 아니고 무슨 콜센터 직원한테 사과 전화가 왔더라구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 콜센터 직원같은 분은 무슨잘못을해서 저한테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는건지...ㅡㅡ 너무 어이가 없네요
CGV고객센터는 한참을 연결해도 연결안되다가 전화받아서 상황얘기를 하는데,
환불처리받았음 되지않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CGV 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