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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변했어요...

살기실타 |2015.08.21 01:53
조회 778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막 졸업한 취준생여자입니다..다름은 아니고 너무 답답해서 톡에 올리게되었어요^^;;; 저희커플은 1살차이 거의동갑내기 커플이구요..롱디였어요...1년간...사귄지는 1년좀 넘었습니다...사건은 바야흐로 약 1개월전부터 시작되었어요....저희는 그동안 장거리 연애를 하는동안은 두달에 1번 남자친구가 제가 학교를 다니는 나라로 놀러와줬었구요..알콩달콩 불타는 사랑을 잘해쳐 나가서 이제 롱다가 아니니깐 더이상 못만나서 싸우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햇어요..고생끝 행복시작이라구요...남자친구 정말착합니다..오죽하면 저희 엄마아빠가 저를 욕하시는정도......남자친구한테 잘해라...저런애가 어디잇냐....등등 남자친구가 얼마나 자상한 남자인가 하나면 자다가 일어나서 물달라고하면 물도 떠다주구요..말로 일일히 하나씩 다 설명할 순 없지만 진짜 전생에 나라를구했구나..이런남자 다신 못만나겠다 생각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어요...그렇게 남들이보면 천생연분이라고 생각했던 우리가....지금은 남보다도 못한 원수지간 처럼 싸우고있어요...다름은 아니고.....남자친구가 변한거같아요.....그동안 너무 남자친구한테 공주대접을 받아서 저도 뭔가 모르게 막대하고 나만바라봐주길 원한 저의 이기심 때문일까요... 남자친구가 이젠 지쳐서 못맞춰주겠다네요.....또 제가요즘 취업준비로 넘 예민해졌다고 생각하기엔...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밥먹듯이해요.....심지어오늘은 넌 의처증있냐고 정떨어진다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물론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고 그런건 있는데 처음 사귈때랑 지금이랑 남자친구한테 뭐라고 투정부리는건 차이가 없는거 같은데...남자친구가 정말 지친걸까요? 저없으면 못살겠다고 했던애인데....어떻게 이렇게 한순간에 사람이 바뀔수 있는지 너무 당황스럽고 뭔가 전세역전이 된거같아요....전에는 제가 헤어지자하면 남자친구가 잘못했다고 다 맞추겠다고 해서 다시 사겼는데 요즘은 제가 잘못했다고 맞추겠다고 하고 있네요...둘다 너무 성격이 쎄서 그런건지........그동안 제가 너무 얘를 막 대해서 제가 싫어진건지.....화 안났을땐 참 좋은아이인데...한번 화가 나면 막말도하고 속에없는말도 하고 매몰차요..참...제가 싫다는 사람 자꾸 붙잡고 제가 고쳐도 얘 마음이 돌아오지않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이렇게 절 공주대접 해줬던 남자가 한순간에 제가 싫다고 정떨어진다고 하는자체가 여자입장에서 무지 자존심이 상하고 속상하고 어디다가 얘기를 할수 있는처지가 아닙니다...사람들이 제 남자친구는 엄청 천사 인줄 알거든요.......저도 그동안 천사 인줄 알았구요.......요즘은 다른사람이랑 사귀는거 같네요..............답답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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