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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신분들 꼭 보세요.

y |2015.08.22 12:26
조회 22,840 |추천 101

환승을 당하거나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은분들

사랑받고 있는 느낌을 받지 못해 지쳐서 이별을 통보하신분들

어느 경우에 속하든 지금 선폭풍, 후폭풍으로 힘드니까 헤다판에서 머물고있는거겠지요.

새벽까지 글귀를 찾아 읽으며 밤을 지새우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헤어진 사람들에게 몇마디 하고자 합니다.

헤어진 후에 내가 더 잘할걸, 내가 잘못한게 많았구나, 내가 그 사람을 지치게 만들었구나, 나한테 매력이 다 떨여졌나보다 등 별생각이 다 떠오를 거에요.

하지만 그렇게 자책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들은 전혀 잘못한게 없어요.

다만 더 좋아했기에 지금 더 아픈거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좋았던 기억만 떠올라 더 힘들게 느껴질거에요.

그런데 여러분들도 힘들었던기억 안좋았던기억 많잖아요. 

다만 좋았던 기억만 떠오를 뿐이지..

굳이 미화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이별의 이유를 본인에게로만 돌리지 마세요.

이별의 책임은 양쪽 모두에게 있는거에요.

그 사람은 너무 잘지내고 있는것같죠?

'나는 이렇게 힘든데 추억들이 자꾸 떠오르는데 어떻게 그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지내고있지'라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을거에요.

물론 진정한 사랑을 했던 사이라면 그 사람에게도 반드시 추억도 떠오르고 여러분들 생각도 날거에요.

그 사람들에게도 행복했던 기억들도 떠오를 것이고 그때가 좋았는데.. 라는 생각도 들거에요.

그래도 그런 생각들이 들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거에요.

이게 여러분들과의 차이점이에요.

그 사람이 머리에 맴도는 추억들에 못이겨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커질 때 재회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있겠죠.

 

여러분들은 그 사람과는 달리 아직도 과거에서 살고있는거에요. 그 사람은 대부분을 정리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에서 살고있어요.

여러분들도 이제 과거에서 나올 때가 된거에요.

아직 미련이 있는 분들 공백기가 꽤 있은 뒤에 연락하고 싶은 욕구가 넘쳐 오를 때가 있을거에요.

판에서 어떤경우는 그 사람도 나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잘된 경우도 있고 오히려 나를 차갑게 대하고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상처받는 경우도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선 누구도 대답해 줄수 없어요.

사건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연락이 왔다는 글, 재회를 했다는 글 등 을 보면서 댓글로 얼마만에 연락이 오셨나요? 이런 질문들 제발 하지마세요.

진정한 사랑을 했으면 그 사람에 대해선 여러분들이 더 잘알거에요.

그러니 다른 사람의 경우를 나에게 맞춰서 생각하지마세요.

어떤 글을 읽든 참고만 하되 절대적이라는 생각도 버리세요.

미련이 남아있다면 연락해봐도 좋고, 괜히 했다가 상처받을 것 같으면 안해도 좋고 여러분들이 해야될 일이지 다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어요.

연락은 하고 말고는 여러분들의 선택이에요.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여전히 많이 힘들거에요.

집밖을 나가 100m만 걸어도 그 사람과의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들이 떠오를거에요.

감정이 북받치는 눈물만 나는 날도 있을거에요.

그럴 땐 그냥 우세요. 생각나면 생각하세요.

참으라고 말하고 싶진 않아요.

울고 싶으면 울고 방황하고 싶으면 방황하세요.

다만 여러분들이 그렇게 폐인같은 생활을 하고 있을 때에도 상대방은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다는건 알고계세요.

근데 재회를 바라고 있는 경우 상대방이 나의 그런 모습을 보면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생길까요?

잠시나마 그런 생각이 들었어도 사라질거에요.

그러니 아파할 만큼 아파한 후엔 정신을 차리세요.

언제까지 그렇게 살순 없잖아요.

지금가지 무너졌던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기관리를 할 필요가 있어요.

이별 후에는 자존감이 상당히 낮아진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이 제일 중요해요.

그동안 하지못했던 공부든 독서든 여가활동이든 어느 하나에 몰입하면서 바쁜생활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몰입하려해도 떠오르고 떠올라서 쉽진 않을거에요.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가능한 일이 될거에요.

단기간에 변하려는 생각을 갖지말고 차근차근 아파하면서 이별의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자존감을 회복하면 '내가 뭐가 부족해서 그 사람한테 그렇게 매달렸지?'라는 생각이 들거에요.

자신을 가꾸려고 노력하는 중에, 자존감을 회복한 후에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그때의 선택을 여러분들의 자유에요.

여러분들이 아직까지도 미련이 있으면 받아줘도되고 마음이 정리되었다면 쿨하게 차단하세요.

자존감을 회복해도 여전히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전혀 그럴필요 없어요.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은 많아요.

그 사람에게서 느꼈던 배신감, 상처 등을 다른사람도 그럴것이라고 일반화하지마세요.

여러분들의 상처를 보듬어줄 따뜻한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음정리가 되기전에 새사람을 만나려 하지는 마세요.

마음을 비운 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사랑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환승이별을 당하거나 상대방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분들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복수를 하지?라는 생각을 하고있을거에요.

이에 답하자면 답은 '무관심'이에요.

물론 억울하고 신경쓰여 죽겠는데 어떻게 관심을 버릴 수 있는지 의문이들겠지만, 정말 최고의 복수는 '무관심'이에요.

상대방을 미워하고 있을 때 까지는 잊을 수도 없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도 없어요.

자기 자신을 위해 상대방에게 무관심해지세요.

'그냥 그사람은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나중에 이런일이 일어났으면 더 힘들었을텐데 차라리 잘됬다. 끼리끼리 만나나보다, 그런 사람일줄 몰랐는데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세요.

인과응보는 현실속에서 존재합니다. 그러니 가치없는 사람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더럽히지마세요.

 

재회를 바라고 계신 분들

말했다 시피 무너진 자신을 먼저 돌봐주세요.

그러는 중에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잡던지 말던지하세요.

자존감을 회복하기 전에 재회가 이루어 지면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어요.

또 상대방에게 맞춰주다가, 을같은 연애를 하다가 끝이날 수있어요.

연애는 동등한 위치에서 진행되어야해요.

균형이 깨지게되면 지속될 수 없어요.

재회를 통해 사랑이 발전할 수도 있고 영영 끝이날 수도 있어요.

그건 여러분들이 하기 나름이에요.

만약 재회를 했는데 상대방이 그대로인경우,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지 못할 경우

그럴 때는 그냥 놓아주세요. 그게 맞는거에요.

인연을 이어가려고 노력한 여러분들의 진가를 몰라준 상대방은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여러분들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에요. 가치있는 존재에요.

내가 놓으면 끝날 인연을 잡고있을 필요 없어요. 그냥 놓아주세요.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되요. 자신만큼 소중한건 없어요.

여러분들은 충분히 아파하고 힘들만큼 힘들어 했습니다.

이젠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에서 살아가세요.

도움이 될까봐 페이스북에서 본 글귀하나 올리고 글을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됬으면 좋겠습니다.

 

 

 

ps.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추천수10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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