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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버려져서 애교부리며 밥 얻어먹던 불쌍한 훈남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실분 찾아요

샤르 |2015.08.23 14:16
조회 4,589 |추천 26

 

 

 

(대리작성)

 

훈남이의 임보,입양 급하게 구합니다

 

  더운 7월달에 갑자기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택가의 작은 공원에 나타난 아이입니다

  밤낮없이 꼼짝않고 머물면서 사람들에게 애교부리며 과자동냥을 하며 지냈어요     못생겨서 또 저렇게 대놓고 사람들 눈에 띄는애인데 주인이 데려가겠거니..

 

  구조,입양이 쉬운게 아니라서 일단 일주일정도 망설이며 지켜보다가   거부하면 굳이 구조하지 않겠다 결심하고 이동장을 들고와 

 아이를 안아서 넣었더니 너무 순순히 들어가더군요

   어쩔수없이 그길로 병원데려가 진료와 상담을 했습니다

 

   발만 조금 꼬질할뿐 깨끗하고 건강하고 중성화 되어있고 골골대고..

   의사샘이 백프로 유기묘라 하시네요.. 쿵ㅜㅜ

길냥이면 재방사하려 했건만..사람좋아하고 애교많은 못난이 유기묘ㅠㅠ   못난이라서 훈남이라고 이름 지어봤어요

 

 어차피 제 눈에 들어온 아이라서 최선을 다해보려 지인한테 맡겼더니

  아이가 낯설어 울어대니 잠을 못자 회사 가서 일을 못한다고 쫒겨났습니다ㅠㅠ

 그래서 울어도 상관없는 멍이 10여마리 키우는 지인집에 맡겼더니

  멍이들이 너무 괴롭혀서 아이는 장롱꼭대기 구석에서 짱박혀 있어서

밥,물그릇 다 장롱위에 올려주고 거기서 지내고 있어요ㅠㅠ 

화장실은 올려줄수가 없어서 잘 보는지 그것도 걱정입니다

  

  급한 상황이라 부탁해서 데려다놓기는 했지만 아이가 입양갈때까지 지내기엔 안좋을거 같아요

  저대로 두기엔 병날까 안쓰러워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고 안정찾으며

편안히 쉴수있는 임시보호처를 찾아주려합니다

 

훈남이는 건강한 코숏 젖소냥이입니다

나이는 3살 추정되고 남아입니다 (검진완료,수술완료)

연락처: 010-4320-0158 (서울,경기,충정도)

임보처 정해지면 데리고 가겠습니다

 

아이가 입양갈때까지 봐주시면 모래,사료,병원비 제가 해드릴게요

입양전제 임보도 좋을거 같으니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ㅠㅠ

 

초보도 임보 가능하고 아이가 임보집에 가면 새로운 환경이라 일주일정도 울거예요

적응할동안 잘 지켜봐주시고 탈출위험 있으니 창문,대문 단속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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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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