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에 이제곧 돌이 다가오는 아기를 키우는 맘입니다.
핸드폰으로쓰는관계로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20살때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났습니다.
남편과는 나이차이가 띠동갑입니다.
3개월 연애후 곧바로 같이살았었구요..
동거를하며 사랑도 키워가고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부모님댁에 간다고 하였습니다.그래서 부모님께참 잘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하였구요.
추석이나 명절날엔 저희집에찾아와 인사도 잘 드렸구요.전 너무 멀어 가지는 못했지만 매번 오빠를 선물을 챙겨드렸습니다. 연애를 하는 사이라 직접 먼저 연락드려본적도 찾아뵌적도 업었지만 여자친구가 있는걸아시고 선물도 감사하다 하셨대요.
연애 2년때쯤엔 남편 동생이 결혼한다고 같이가자고까지 얘기해서 그럴까?그래 라고 했는데 그냥 혼자 갔다오더라구요.
그리고난후 저는 남편의 부모님 핸드폰번호는 알고있었는데 부모님카스에 아들며느리딸손녀 이젠 딸도 시집을 갔네 라는글과 남편을포함한 한여자와 동생 그리고 어떤 아이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남편가족은 친척들과 다같이 살아서 조카의 며느리를 그냥 그렇게 올리신줄만 알았어요. 어린나이에 같이 동거도 했어서 그런생각은 절대 안했구요 .
어떤날는 핸드폰을 봤는데 아버님이라고 저장이되있는번호가 있길래 물었더니 친한친구의 아빠를 아버님같이 대해서 그렇게 저장햇다고 했습니다.
같이 동거를 하고 있다보니 의심이란걸 전혀 못했어요.
2연반정도 연애를 했을때쯤 분명주차장이라 했는데 안올라오길래 전화를 해보니 통화중이더라구요 한 30분가량?
물어보니 일하는사람과 통화를했다길래 이상해서 핸드폰좀 달라햇더니 당당하게 주덥니다. 통화목록을 보니 일하는사람이 아닌 소개녀.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소개를 받았는데 만나보진안앗고 통화만 몇번했대요
황당해서 번호달라고 전화한다했더니 죽어도 안된대요. 그래서 그여자냐 저냐 결정하라햇더니 한번도 보직도 못한 그여자라길래 헤어졌다가 정에약한 저는 결국 다시 받아주었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다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23살 초 덜컥 임신을 하게된 저는 낳겠다는 결심을 하고 남편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는데 남편이 차에서 기다리라 하더라구요 먼저 올라가서 말씀드리고 에그다음에 제가 들어가서 인사드리자고해서 알았다했죠.
기다리는데 나오더니 바로 시동을 걸더라구요. 반대하신대요. 표정이 너무 안좋아 보이길래 다음에 와야겠단생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집도 물론 반대를 했구요.
헌데 제 친엄마와 남편이 둘이있을때는 자신은 지우고 싶은데 제가 너무 강하게나가서 그런말을 못하겠다고 말했다더라구요.
그래도 지키고 싶음맘에 알바햇던 돈으로 보증금 500짜리 원룸잡아서 알바하며 살고있었어요.
그중에도 문제는 많았죠.일단 양가의 반대로 나와있는상황이고 돈은 없구요.
그래도 꾿꾿이 지켜내는데 남편이 일주일에 4~5번을 놀러나가서 3~7시되야 들어오고 한달에 5번이상을 잠수타고 잠수기간은 2~3일 보통은 1주일 제일긴것은 3주였습니다..잠수의 원인은 집에들어오면 제가 항상 뭐라하니 그게 듣기싫어서였습니다. 집에들어오면 제가 왜이렇게 늦게왔냐적당히 놀아라 잔소리를 했거든요...
하지만 매번 제가 다그치며 어떻게든 붙잡았어요.
잠수를 타면 항상 여자가 생겨 들어오더라구요. 그것들도 다 찾아서 연락하고 잡아냈습니다.
룸아가씨랑 연락하는건 기본이고 나이트에서 만난여자 술마시며 만난여자...
제가 잡아낼때마다 오히려 더 뭐라해서 제가 사과하고 넘어갔죠..언제한번은 너가뭔데 왜 그여자랑 관계를 끊었냐 돈뜯어먹을라고 한건데 너가 다망쳤다며 하고 나가선 2주를 안들어오더라구요..
마지막터진건 이거엿습니다.남편이 혼인신고를 자꾸미루더라구요 그게 이상해 뭐지.하다 큰용기를내서 먼저 처음으로 어머님께전화를 드리니 무슨말이냐며 애가있고 부인이있다는 겁니다.저는 놀라서 손을 부들 떨며 전화를 햇더니 달려오는 겁니다. 사실 속이려던것이 아니라 제가 너무 좋앗다고 하며 무릎을 꿇더라구요.
보니 제가 임신 3개월때됫을쯤에 이혼을 했더라구요 7년간의 결혼생활이잇엇던 유부남이요...
연애하는 기간에는 유부남이엇구요...정말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땐이미 만삭이라 지우지도 못하고 미치는줄알앗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국 남편손을 잡앗고 계속살았습니다.
그런일이 있은뒤로도 남편의 행동은 변하지 안았습니다.
결국 아기를 낳고 이사를 오게됫는데 그동안 월세를 내지 안앗더라구요 그래서 보증금에서 다까이고 이사를 오려니 돈이 모자라 제가 대출까지햇습니다.
정말돈이고 풋풋한인생이고 몸이고 다 받쳤죠..
아기를 낳은지 2일됫을때는 싸워서 나간뒤로 병원에 찾아오지안고...병원에선 보호자를 찾는데 전 바쁘다며 핑계를댓어요.
산후조리원도 원래 2주인데 돈이업어 1주로 바꿔서 1주위 퇴원하고 집에왓습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3주되는 날에 또1주정도 잠수를 타서 아기 기저귀를 다썻는데도 수건같은것도 대주며 남편이 연락받고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잠수는 계속됫구요...
최근에는 제집에서 저희를 받아주셔서 집에잇는물건들이며 냉장고까지 비싼거로 다 바꿔주셨습니다.
이집보증금 가구 물건들 전부다 제가 해온거죠..
남편집은 아직도 저희를 안받아주십니다. 오히려 남편에게 전 아내의아기가 아빠를 보고싶어한다며 한번이라도 보러 가란 말씀을 하십니다..
제부모님은 지금 집을사주시려 알아보고 다니시는데 말이죠...
여기까지는 남편이 죄인입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이 정말 오락가락이 심하며 한번 비틀어지면 그게 오래갑니다..
비꼬는 말은 기본이며 저희집에서 다해주는것이 너무 억울하여 깔보기도 했네요...
사실상 자꾸 저와연애할때 유부남이었고 아직 저는 결혼식도 안올려봤는데 그사람은 해봤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나서 자꾸생각나다보니 싸우게됩니다.
요즘엔 너무 잘들어오고 아기에게도 잘해주는데 말이죠...
정말 제성격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이미 지난과거일들인데 받아들이기로 햇는데도 용서가 안되고 미치겠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제가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