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중3 여자구요
오늘처음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제이야기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오늘 있었던일인데요
전 지금 현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오빠랑
할머니랑 살고 있어요
할머니는 장사를 하시는데 그렇다고 막
불쌍하게 살고있거나 그런건아니구요...가난한것도
아니에요 할머니께선 살림에 더 보탬이 되는바람으로
일을 하고계십니다...
할머니께선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어떤 말을 잘 못하고 얼핏봐도 차림새가 꾀죄죄..?
하신 할아버지와 같이 일을하고계신데요
원래 그할아버지께선 폐지를 주워다니신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턴가 할아버지가 할머니밑에서
자잘한 심부름을하시며 할머니가 그 댓가를 주는
방식...?으로 돈을 버신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저랑 오빠가 할머니가 계신시장에
간 적이있었는데 그때부터 그 할아버지가
저랑 오빠만 보면 막 큰소리로 여 여 이러시면서
천원을 손에 들고 다니시면서 오빠랑 저한테
주려고 하십니다.
저는 그 마음만 받아도 충분한데... 애초에
같이 일하시는분이신지도 몰랐는데 갑자기그러시니
무척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텐 더더욱 할아버지의 행동이 반갑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번엔 우리집문앞까지 새벽3시에
찾아오셔서 할무이 할무이 이러시면서 계속
소리 지르시고 옆집 아줌마도 잠에서 깨셔서 지금 이시간에 뭐하는 거냐면서... 할머니도 아줌마께
주의 들으셨었구요 ...암튼 저도 나름 친구들한테 이미지라는게
있는데 ...제 주변 친구들은 제가 부모님이 없는줄
모릅니다 그만큼 남들과 평범하게 지내려고
애썼고 일부러 엄마있는척 아빠있는척
항상 그랬습니다 전 이런 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숨기고 다녔습니다 전 제가 창피해요
그래서 이때동안 그 할아버지가 제 눈에 보일때마다
못본척 모르는척 했습니다 그할아버지가 저한테
아는척하며 돈천원을 주려고 하시는게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전 오늘 그 할아버지가 저를
알아보시고 큰소리로 뭐라 어물대시면서
저한테 천원을 내밀면서 다가오시는 모습을보고
무시하고 가려다 옆에있던친구가 너 부르는거
같단소리에 뒤를돌아보며 아뭐야 누구야 왜저래
이런 소리를 내뱉고는 휙돌아 가버렸습니다
표정까지 일그러지면서....
전 정말 인성이 글러먹은걸까요?
정말 제 머릿속엔 못된것만 가득찬걸까요 ....
제가 머릿속이 영 복잡하고 생각나는대로써서
글순서라던가....이상할지도모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