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편지
12년 초겨울 너와 처음 만나 서로에 호감을
가지고 사귀게 되었어 그때부터 우리는
서로 나란히 손을 맞잡으며 같은길을
걸었지
그러나 언제부턴가 내가 너의 앞에 걷고
있던거야 난가끔 뒤를 돌아보면 넌 언제나
내뒤에 졸졸 따라다녔지
그러다 난 뒤도돌아보지 않고 내갈길만
가게되고 그런 너는 내뒤만 무작정
따라왓어
그런데 어느날 너생각에 뒤를 돌아보니
너가 없더라 너를 두고 왓다는 느낌에
왓던길을 다시 되돌아 갔지만 넌 어디에도
없었어 나와 같은 길만 갈줄알았는데
언제나 내뒤에 있을줄 알았는데
넌 이제 다른 길을 가고있어
너무 멀리 가서 따라잡을수도 없어
아무리 불러도 들리지도 않아 더욱
멀어져만 간다
왜 내가 가고싶은 길만 갓는지 뒤좀 더 돌아
볼껄 손좀 더 꽉잡고 있을껄 후회해 보지만
이미 늦어버렷어
우리 곧 우리 사귄지 1000일이야
이제 더이상 너 찾으러 다니지 않을거야
그냥 우리가 서로 헤어졋던 그자리에서
기다릴께 너가만약 그자리에 돌아오면
내가 바로 보일수있게 우리가 함께 걸었던
그곳에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