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우선인 남친
태풍0
|2015.08.25 22:56
조회 379 |추천 0
남자친구의 행동에서 제가 소심하게 반응하는건지 많은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판을 쓰게되었네요
대략 요약하자면, 저는 60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난주 주말에 만나 한효주씨가 나오는 영화를 보려구 했다가 시간이 안되 보지못하고 다음주에 보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러고 다음날인 월요일 저녁, 남자친구와 통화를하면서 이번주 주말에 만나면 지난주 못봤던 영화를 보자는 얘기와(남자친구가 먼저 말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통화를 끝냈고
두 시간정도 지나 갑자기 친구가 해외항공 싸게 나온게 있어서 특가로 가기로 했다고 카톡으로 통보를 하네요...
저랑 먼저 선약이 되어있고 , 통화를 하면서도 남자친구 본인이 이번주엔 뭘하자고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사이 친구가 해외여행가자는 말에 저에게
미안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말 일절 하지 않고
이번주는 친구랑 놀러가니 다담주에 보자며 통보하는게 저는 통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말을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고 끝이네요 ㅋ...
참.. 많이 속상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제가 소심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