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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이상한 나사풀린 애들을 계속 소개받으랍니다

나는 싫다 |2008.09.27 00:14
조회 777 |추천 0
친구들, 지인들을 통해서도 소개팅 받고...자랑 같지만 대쉬도...간간히 계속 받습니다.

지금은 강제 결혼하라고...이뻐해주시는 29살 예비 시언니와 예비 시모님이 될지도 모르는

관계에 있구요. 아직 남자분은 얼굴만 한번씩 보고 안 만나는 상태구요. 타지역에 있어서

연락만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각설하고..   

 

저보다 3살 어린 그냥 어떻게 해서 알게 된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소문도 안 좋고 알고 보니.. 사람 속이고 믿음이 안가는 행동을 많이 해서

그냥 만날 일도 없는 애죠.. 예전에 알고 지낼 적엔 남자를 소개 받으라 받으라 해서..

걍 그애 남자 친구들과 한번 댐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 자리에 끼고 싶지도 않았으나.. 상황상 어쩔 수 없이 간 것 입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애에 본색을 알게 되었고 개념없는 애같아서 안 어울리게 된 겁니다.

다들 백수에 부모님 카드로 새차 할부받아 구입하고 여자나 태워 다니는 무리들 같더군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외모 가지고 뭐라하기 송구스럽지만 나사가 하나씩 풀린,

조금 모자라 보이는 인상 착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는동생은 여자인데.. 이런 애들은 밤마다 개념없이 만나고 있다고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 동생이 왜 평이 안 좋은지 알 것만 같아서 그냥 안 만나고 있었습니다.

헌데 일주일 전부터 아는 오빠를 소개 받으라는 겁니다-_-

백수에 외모는 키작고 일단 별룬데.. 그쪽에서 원한다고 저한테 쪼르는 겁니다.

그 후배 평소 생활하는 상태로 봐서는 그 자리에서 매몰차게 내가 왜 그런 애들은 만나냐고

면박주고 싶었으나...동생 체면을 생각해서 말을 돌려서 했습니다.

 

"나는 지금 남자친구 필요도 없고 내 자신에 대해서도 부족한게 많다..

다음에 외로우면 내가 연락하마 끊는다" 

이정도 말하면 대강 알아 들어야 하는데... 밤 12시마다

"어디 어디 술집인데 언니 거기로 나올래요? 그 남자애가 보고싶다고 찾는데"

 

그런 전화를 기본 예의도 없이 새벽에 턱하니 하는 겁니다.

 

저한테 연락오는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전부 저는 연락을 칼처럼 자릅니다

어장관리 같은 것 하는 사람이 제일 한심하니까요.

본디 인기없고 남자한테 관심 받고 싶은 여자들이 모자라는 남자 싫은척 잘해주면서

데리고 다니고 미필적고의로 상처주고 그러더군요.

 

좋은 사람 나타나면 언제든지 사귈 수 있는데 제가 왜 그런 남자를 아는 동생때문에 만나야하는지

나중에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터지고 말았죠...

 

"너 아무남자나 만나고 다니면서 밤늦게 술집에서 전화하지마라

나는 생각있고 나와 어울리는 남자 만나겠다 너도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그리고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그렇지 생각없이 나사풀린애들 왜 만나나고 다니냐

이런 소리 듣기 싫거든 소개받아라 말라 개념없이 밤 늦게 전화하지마라"

따끔히 혼을 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소개해주기로 한 남자애 말고 다른 남자얘길 꺼냅니다.

한번은 내 자신을 낮춰서 "난 아직 내 관리하기도 바쁘다.. 남자한테 좋게 말해라"

라고 말했는데...

 

계속 전화를 해댑니다-_-

 

그렇게 일러두면 말을 알아 들어야지 결국 어제 한소리 했습니다.

 

"니 수준에 맞는 애들이랑 너나 어울리고 다녀라 관심 끊어라... 난 그런애들 싫다.

너도 싫다. 너 못생긴 외모로 남자한테 돈쓰고 밥사주고 그댓가로 밤마다 남자애들 만나서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지는 몰라도 나는 너랑 안맞다"

 

이래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말을 해달라고 연락이 또 옵니다.

어쩌다 알게 된 동생 개념에 쌈을 말아드셨는지 어찌나 거머리 같은지..

타일러도 말귀 어둡고 개념상실해서 지저분한 행동을 하고 다니는 애를 하루 빨리 떼어낼 수 있을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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