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희 형이 작년 10월 달에 입대를 했습니다..
2월달 까지는 군대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생활하던 형이
첫휴가를 나온 뒤로 군대에서 어떻게든 나오려고 미친짓을 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형은 진짜 가족은 생각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군대 선임에게 자기가 집안가장이고 돈벌어오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할아버지를 챙겨드리는 가족이 자기뿐이라고 선임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와...
진짜 우리형은 할어비지 식사를 차려드리기는 커녕 돈만 받아 쓰기만 했습니다...
선임은 형의 말을 믿고 휴가를 일주일동안 나왔습니다...
근데 그 7일동안 할아버지와 밥을 같이 먹지도 않았고
7일 내내 밖에서 놀다가 밤12시에 들어오고 아침이 되면 외출을 합니다..
솔직히 휴가나와서 집에서 밥을 먹은 적도 없습니다..
매일 여자친구 만나기만 합니다..
또
형이 휴가만 나오면 스마트폰이 바뀌고
청구서를 보면 소액결제를 얼마나 했는지...
180만원이 나왔습니다...
소액결제가 한달에 최대30만원 결제가 가능하다는데...
이뿐만 아니라...
엄마와 저 그리고 할어버지 돈을 훔치기 까지 했습니다...
총 합쳐서 20만원 정도 됩니다...
엄마 지갑에서 만원짜리 지폐를 5만원,제 지갑에서 2만원+체크카드로 4만원,
할아버지 지갑에서 9만원을 훔쳤더라구요....
이정도로 끝나지가 않습니다...
오늘 엄마휴대전화로 형군대 선임에게 전화가 왔는데
진호가 자기가 '싸이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기 몸이 안좋다고 '조기제대'를 원한다고 했답니다...
조기제대가 특정 이유 때문에 제대를 일찍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저희 엄마는 선임에게 아들은 싸이코도 아니고 몸이 불편한 곳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조기제대를 하려는 것 뿐이고 다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선임이 진호 병원 진단서를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이것말고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제발 저희형이 군대에서 못나오게 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희형은 군대에서 가족을 너무 걱정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선임에게 그건 다 거짓말이라고 말했는대도............
도와주세요......
형을 호적에서 파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