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는 내친구..
메메소
|2015.08.27 09:02
조회 112,647 |추천 238
1편
2편 ( http://m.pann.nate.com/talk/328188853 )
수정
일단 제이야기를 읽어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댓글들을 하나씩 다읽어봤습니다
우선 많은분들이 제동생에대해서 되게 지적을많이 하셨습니다
네 제동생 4년전에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으로 있다가 세상을떠났습니다
그때는 많이 울었어요 또 굉장히 슬펐는데
그동안 주변사람들이 저 배려해주고
그렇게 되다보니 괜찮아져서
이렇게라도 동생얘기한번 꺼내보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어
제가 실수를 좀한것같습니다
하지만 누구한테도 말못했던걸 멍이라는아이가
알았을땐 전 굉장히놀랐었고
비록 글은못쓰지만 그때 느꼈던 놀라움이라는
감정과
처음 만났을때 신기함을 설명하고싶었습니다
네 저 글못씁니다 문과가 아니라서요
하지만 이이야기를 많은분들이 읽을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작이다 주작이다 하시는분들도있는데
믿기싫으면 마세요 전 제 갈길갈게요
19이랑 친구가된 사연도있고
그아이랑 정말 잊지못할추억도 많이있고
제게는 굉장히 신기했고 잊지못할추억입니다
판에올렸을때 친구들에게 우리이야기를 썼다고하고
같이 보면서 예전얘기하면서 저희는 그냥
저희대로 옛날얘기할수있는 소재가 하나 생긴겁니다
알지도 못하시면서 무조건적으로 주작이다 하지마세요
난생 처음으로 악플을 접해봤네요
악플러들에게 한마디만할게요
세상 그렇게 삐딱하게 보지마세요
알지도 못하는일이면
그리고 제글 읽고 재밌으셨다는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개강이랑 알바랑 둘다 하고있어서
시간이 날진모르지만 퇴근하고 집에오는대로!
시간나면 시리즈..(두근두근?)를 제가..ㄷㄷㄷ
쓰겠습니다.. 글 쓰는 능력 배우고올게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다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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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남자입니다
네이트판 말만들었지
이렇게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제주변에서 일어난
좀 많이 신기하고 이상한(?) 일들이 많아서요..
이런곳보니깐 비슷한 분들이 좀 많은것 같아서
저도! 여기다! 글을!.. 써보려고요
아니근데 막음슴체인가 뭔가 그런건 써봐야되나..ㅋㅋㅋㅋ
되게 어색하네요
그럼 시작할게요(음슴...체 어떻게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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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1살 밑인 동생친구놈이 하나있음
얘가 지금고3인데 어쩌고저쩌다보니 지금스물인 나랑
친구도 먹고ㅋㅋㅋ 아마 내가고1때부터 친해진것같음ㅋ
일단 이놈을 별명으로 불러야겠음 계속 놈놈할수가없어서...
멍이라고부르겠음 얘를ㅋ
일단 멍이랑 내가 친해지게 된때 일임 이건
나는 그때 야자를재끼고 친구들이랑 피방을가려고
빡이 뚱이 괭이(친구놈들)이렇게 셋을 불러서
같이학교를재낌ㅋㅋㅋ 그래요.. 나 좀 문제아였음..
그래도 지금은 대학간 나님임..(고3쎔 감사합니다)
암튼 그리재끼고 피방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배를채우려고 편의점 앞에 앉고 뚱이랑 빡이가 밥을사러 갔었음 괭이랑같이 리듬스타하고있는데 저기서 누가나를 부르는거임? 그래서 봤는데 울학교 여자반에 다니는 미인이가있었음(디게이쁨! 진짜!)
"여기서 뭐해?"
물어보는데 심장 떨렸음ㅠㅠㅠ 아 아련한 학창시절..
그래서 막 피방간다하니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내가물어봤음
"넌 어디가는데"
하니까 동생이 아파서 병문안간다는거임
그말듣자마자 난ㅋㅋㅋ 세놈데리고 비타5xx사서 미인이랑 같이 병문안을감(아 절대로 나쁜의도가아니라 순수한 병문안이였음)
병원도착하니 날 어둑어둑해지고 그래서 좀 으슬으슬했음(여름인데도)
그러다 갑자기 미인이가 뜬금없이
"니네 혹시 귀신같은거 믿나?"
그러는거임.. 그래서 괭이놈이
"ㅇㅇ 처녀귀신은 믿음"
이래서 나랑 뚱이랑 빡이 빵터졌는데ㅋ 갑자기 미인이가
"내동생 좀 특이하다" 라해서
"왜 뭐 귀신보나ㅋㅋㅋㅋㅋ" 이리물었더니
"응"
응? 으응? 귀신??? 엥? 그그 막 소복입는 그귀신
개무서웠음...
그런거가지고 농담할 미인이도 아니고 막 슬퍼보였음
그러니 빡이가
"개소리하지마라 귀신이 어딨는데ㅋㅋㅋㅋ"라고하니
"보면 알껄" 그러는거임..
와 나 이때까지 귀신안믿던 사람임
우리집 천주교임 귀신 절대안믿음
근데 잠시뒤에 그일터지고 나진짜 무당처음 찾아감
어떤일이였냐면 그러고나서 병원도착함
근데 병원 정문에서 어떤 남자애가(잘생겼어 그놈참..)
링겔꽂고 서있는거임 그런데 미인이가
"멍아 여기서 뭐하는데"
그러는거임.
응? 쟤가 동생? 응? 나포함 네명 얼굴다합쳐도 부족할
저놈이 열여섯? 뭐임 이상황 이표정으로 다들
멀뚱멀뚱히 서있었는데 멍이가갑자기
나를 보는거임
"왜ㅋㅋㅋㅋㅋ 잘생겼나 내가 만나서 반갑다" 내가 이리 농담하니
"니 뒤에 붙은 애는 동생이가?"이러는거임
순간 멍한표정으로 그리말하니
나순간 당황함
내동생 그때 1년전에 사고로 세상떠남...;;;;
"뭔 소린데ㅋㅋㅋㅋㄲ" 하니
"형 보고싶어 왔나보다 걔 살아있을때 좋아하던거 먹으러가고 좋은데보내줘라" 하는데
순간 소름돋고 막 그래서 멍이끌고 피자먹으러감
이게 나랑 멍이가 처음으로 만난거임
그이전에 나에대해 아는것도없고 만난적도없는 멍이가 내동생에 대해 알고있다는게 신기하고 막그래서
또 한편으로 고맙기도했음
아무튼 그뒤로 얘랑 참많은일있었고
미인이랑도 가까워지고 ㅋㅋ 그랬는데
그얘기다하고싶은데
지금수업시작해서 ㅠㅠㅠㅠ
나중에 쓰겠음! ㅋㅋ
필력부족한 내글읽어줘서고맙고! 언젠간 돌아오겟소! ㅋㅋ
댓글달아줌 좋겠다ㅠㅠ
- 베플ㅎ|2015.08.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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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못쓰네..그리고 너무 태연하게 내동생 1년전에 죽음;;;이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나?
- 베플ㅋ|2015.08.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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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밌잖아ㅋㅋㅋ요즘 귀인 ㅂ폭카 모래 박보살 이런 분들 없어서 그리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