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이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가 사실 첫째는 제가 집에서 키운답시고 열심히 했는데 유치원에 들어갈 때 왠지 다른 아이들보다 뒤떨어지는(?) 느낌을 좀 받았거든요. 글씨를 쓸줄 모르거나 말도 다른 아이들보다 잘 못한다거나..
그래서 제 둘째는 제가 한번도 안해본 어린이집을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어린이집이 뭘하는데인지 잘 모르지만 보내면 유치원에서 무시 안 당할까요.. 어린이집은 일하는 엄마들이 아이들 맡기는데 인줄만 알았는데..
결혼 전에는 왜 엄마들이 아이들을 공부로 못죽여서 안달일까 생각했었는데, 엄마가 되서 보니까 옆집 엄마들처럼 학원이다 과외다 안보내면 불안하게 되네요. 전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생각할 시간이 있는게 다행이에요.
저의 경험을 토대로 신념은 내 아이들은 학원같은데 안보내야지 였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네요. 님들의 생각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