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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가 또라이 같아요

직장인1년차 |2015.08.29 23:22
조회 828 |추천 0
알바를 할 땐 좋은 선배 사장님 만나서 몰랐는데..
첫 직장에서 또라이같은 사수를 만났어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참고로 저는 27에 사지 멀쩡하고 군대도 별 문제 없이 다녀온 그냥 평범한 남자입니다


1. 잘 안 씻음
입사한지 8개월이 다 되가는데 점심 먹고 양치하는걸 본 적이 없어요.. 지시 받으러 갈 때마다 땀냄새에 입냄새 크리...

2. 저를 방패막이로 써요
본인이 실수해서 타 팀에 협조 요청하거나 부탁해야할 때 특히 자기보다 직급 높은 사람한테 부탁할 때 저를 방패로 써요
당연히 욕은 제가 먹고 싫은 소리 다 듣고 끝나면 전화해서 신입사원이라 잘 모른거 같다고 자기가 교육 시키겠다고 할 때 마다 부글부글 끓습니다

3. 말을 잘 못 해요
예를 들어 보고서에 가나다라마바사를 썻어요
그런데 라 뒤부터는 삭제하라고 해서 가나다라를 썻더니 라를 왜 안 지웠냐고 .. 라부터 지워라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문장도 아니라 말이 안 되는것도 아닌데 암튼 이런식이에요

4. 구두 지시랑 문건 지시가 달라요
구두 지시할 때 a로 해 하면서 서류나 메일 넘겨줬는데 내용은 b에요 당연히 저는 확인차 어떻게 진행하냐고 하면 메일 안 읽냐고 생각 좀 하래요 어쩌라는건지 휴.. 이런게 한 두 번이 아니에요

5. 꼬집거나 툭툭 쳐요
아무리 부하직원이라지만 팔뚝이나 가슴을 꼬집거나 목덜미를 손날로 툭툭쳐요 화내거나 싫은 내색을 해야하는데 했다가 괜히 속 좁은 놈으로 보일까봐 말도 못 하겠고..

제가 생각했던 사회 생활과 현실은 너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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