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판에있던 헤어진뒤에 미련가지면 안되는 이유를 봤어
정말 맞는 말이더라
헤어지기 얼마전, 사실 나는 너와 내가 이별할줄 알고있었어
전보다 느려진 답장태도, 나에대한 소홀한 태도,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데이트를 취소하고 일찍 자는 너와 달리 늦게 자는 나를 배려해서 내가 잠들기전까지 톡해주던 넌 피곤하다며 일찍 잤었지
생각해보니 그건 다 네가 이별을 예견해 준거였는데
나를 생각해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할수 있도록 기회를 준거였는데...
바보같이 난 피곤했겠지, 무슨일이있겠지 하며 스스로 핑곗거리를 만들어 이별이라는 앞에서 도망치려 애썼어
헤어지고 나서 일년이 지난 지금,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미련이란게 늦게 찾아와서 힘들지만
내가 연락하기가 망설여지고 다시만나자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는건 너와난 정말 끝났다는 말인것같아
내가 오늘 이 글을 적는건 가끔 네가 생각날때 널 붙잡아지고 싶을때 그런 어리석고 쓸때없는 미련을 완전히 정리하고 싶어서야
우리 솔직히 험한말 하면서 서로에게 상처주고 끝냈잖아?
혹시라도 이 글보면 너한테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어
너의 그 예뻣던 사랑을 마지막을 망쳐버려서 미안하다고
끝으로 정말 사랑했고 미안하고 고마웠어
너한테도 내가 정말 사랑했던 여자로 남으면 좋겠다
우리각자 내가 해줄수 없었던, 네가 해줄수 없었던 부족한 부분마저도 채워줄수있는 사람만나 행복하게 살자
그럼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