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마을에 술주정뱅이 가 살았다.
어느 겨울 추운 날에
평소와 다름없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눈 쌓인 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그때 누가 그의 팔을 잡아끌었다.
뒤돌아보니 어린 아들이
근심 어린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아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질렀다.
하지만 아들은 계속 아버지의 뒤를 따라왔고
아버지는 이를 무시한 채
어느 술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버렸다.
얼마 후 아들이 걱정 되여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니
눈 위에는 자신의 발자국만 남아 있을 뿐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버지는 왜 아들의 발자국이 없을까?
궁금해하며 밖으로 나와 보니
문 옆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아들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아들은 눈 위에 찍힌
아버지의 발자국을 그대로 밟고
따라온 것을 알고 순간
아버지는 깨 닳았다.
아!,
자식은 발자국조차도 아비를 그대로 따르는구나!
아버지는 그 제서야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아버지였는지를 느 낄 수 있었고,
그날이후 결코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
아들에게 자신이 걸어온 삶의 길을
그대로 따르게 할 수 는 없었기 때문 이였다.
부모들의 말과 행동은
자식의 기억 속에 눈 위의 발자국처럼
고스란히 새겨 지는 것이다.
발자국은 눈이 녹으면 살아지지만
기억에 새겨진 흔적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어도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날의 모든 행동을 돌아보고
나는 오늘 아이들의 기억 속에
어떤 발자국을 남겨 놓았는가?
많은것을 생각해본다
- 좋은글 중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올리는 좋은 글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 거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된 닉네임과 홈피나 블로거나 페이스북 기타 등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그저 40판에 오고가시는 님들을 제 기억에 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2 입니다...(2015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