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랑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네 마음에 내가 없단 것도 아는데
왜 나한테 잘 해주는거야 포기도 못하게
나 혼자 시작한 마음이라 나 혼자 조용히 정리하고싶은데
어차피 안될거 아니까 정리라도 하고싶은데
매일 보는 너는 아무렇지 않게 말 걸어주고 스킨십하고
너는 모르겠지만 진짜 너 엄청 잔인하다
편한 누나라 나한테 이것저것 상담하는거겠지만
사실 난 너의 짝사랑 고민 들어줄 때 너무 힘들었어
이제 곧 못보게 될 사이가 될테니까 어서 정리하고싶다
진짜 나한테 잘해주지마
웃으면서 내 눈 빤히 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