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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편하고 좋아요..이상한건가요?

일단 저는 22살 평범한 여대생이구요, 요즘들어 그냥 혼자가 편하고 혼자있는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별다른걸 안해도 즐겁고 편한 느낌을 많이받아서 이게 이상한건가? 하고 고민을 올려봅니다ㅠㅠ 대인기피증 이런거절대아니에요ㅠㅠ 2년넘게만나고있는 남자친구도있습니다ㅠㅠㅠㅠ잘들어주세요!!

먼저 제 성격은 소심하고 그런성격이 절.대.아니구요, 정말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름 분위기메이커?역할도 하고..또라이짓도 많이하고 그냥 활발그자체입니다..ㅋㅋ다만 제가 캐나다에 2년정도 살다와서 그 문화에 적응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약간의 개인주의 성향이 생겼습니다. 그치만 오래살다오지 않아서 저도 그냥 평범한 한국사람마인드를 가지고있어요~ 한가지 다른건,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혼자인걸 싫어하고, 단체생활이 익숙해서 혼자밥을먹는다거나 혼자 어딜간다거나 그런걸 굉장히 싫어하잖아요..그런데 저는 그건절대아니에요ㅜㅜ 오히려 단체와 혼자라면 혼자가났더라구요...그리구 제가 지금 대학생인데..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좋지만, 대다수 친구들을보면 항상 수강신청을 같이하고 수업도 똑같이짜고, 밥도 매일 얘아니면 안먹고..친구먹으면먹고 친구안먹으면 먹고..약간 이렇게 누구에게 의지를 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많이봤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너무 이해가 안갔고, 그냥 저는 저대로 수강신청도 내가 원하는거 듣고 만약 친한친구랑 안겹쳐도 그냥 어쩔수없구나 하며 넘어갔거든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싶지 않을때가 있어요. 그럴땐 난오늘 입맛이없다고하고 기숙사로 들어와서 쉬거나 어제못했던 일들을하는 등 제시간을 보내요. 이게너무좋구요...
물론 친구들과 있는게 불편한것도, 싫은것도 아니에요. 그냥 단지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는것같아서에요.. 나혼자있으면 내미래에대해 생각할시간도 많아지고, 책을읽는다거나 그냥 누워서노래를듣는다거나..정말편하거든요ㅋㅋ 전 혼자영화도 자주보러다니고 서울카페에가서 좋아하는 베이글먹으면서 혼자 과제도하고..한강도가고 그냥 혼자 있다보면 내가 더 성장하는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몇년 전만해도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점점 하고싶은일이 생겨지고 꿈이커지면서 자기계발에 힘쓰다보니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편합니다.

아참, 그리고 저는 단체생활이 너무 싫어요.. 이것저것 틀에박혀있는대로 행동해야하고.. 사람들에게 맞춰야하고..저는 정말 술자리도 아주단체로 열몇명씩 가는 술약속이잡히면 너무스트레스에요.. 그곳에있는 사람들중에 마음에안드는사람도있고, 그사람들과모두 연락하고지내는 사이도아닌데 가서 그냥 가식떠는것같고ㅠㅠ 술에돈쓰구..살찌고 그러니깐 넘무의미한것같아요. 차라리 친한 친구들이나 남자친구랑 소소하게 밖에서 맥주한캔하고 얘기하구 그런게넘좋아요.. 저진짜이상하죠?ㅜㅜㅜㅜㅜㅜ진짜저는 매일나가서 약속잡혀서 놀고 혼자있는걸 싫어하는사람들이 정말 이해가안가요...피곤해보이기도하고..ㅠㅠ

그냥 사람들 많은게 너무 싫고 불편하구..소수의 친한 친구들이좋고 혼자있는게 편하구 좋네요.....저처럼이러신분없겠죠....

조언좀해주세요ㅜㅜㅜ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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