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음 우선 초반부터 음슴체로가는거 이해부탁해.
제목대로 난 아빠에 그행동.그말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물으러 왔어..
우선 지금 난중3.그리고 아래로 초5짜리 동생.또 그아래로 2010년생 이란성쌍둥이 동생 두명이있어(다 여자)
휴 일단 시작할게..아빠는 되게 다혈질이야. 욱하는 그성질을 못참아.평소에는 진짜 착하신데 이게..뭐랄까 휴화산이 갑자기 펑!하고 터지는거랑 똑같아..
일단 아빠는 술을 너무좋아하셔..그래서 엄마가 항상 눈에 불을키고 아빠에 생활에 술이 껴들자리를 막지..
이게 사람이 주사라는게 있잖아...
아빠는 술도약한데다가 주사가 또 술먹고 가만히 못있고 어디 막 돌아다니는거란말야..그래서 나어렸을때 새벽까지 아빠가 안돌아오니까 엄마가 나재우고 아빠찾으러 나갔을때 어떤 공원벤치에서 그 추운겨울날 런닝이랑 팬티차림으로 옷다벘고 누워있었어..지갑은 안잃어버린게 다행이라면 다행?가뜩이나 고혈압.당뇨로 위험한데 술까지 먹어버리면 건강이 어떻게되겠어..근데 마트를 가면 아빠가 술을 은근슬쩍 카트에 집어넣는단말야 그럴때마다 엄마가막아..그럼 또삐져서 운전할때도 승질내고 집가서 오만 욕다하면서 승질을 내서 이게 또커져가지고 집안난장판되고..그렇다고 우리엄마가 술을 지나치게 막는 건아냐 집안어른들 오셨을때나 아빠 너무 힘들어보일때는 맥주 한캔씩사다가 같이 마시기도하고 소주한병 사와도 눈감고 모른척해줄때도있어.은근슬쩍 안주도갖다줘.
그런데!! 틈만나면 술을 마시려고 안달이나가지고는..술안사주면 삐져가지고 이것저것 다꼬투리 잡아서 화내..뭔가 엄마가 아들한테 과자안사주니까 아들이 집에와서 장난감 던지고 엄마가 해준밥 안먹는다그러면서 땡깡피는거랑 겹쳐보여..행동이.. 지금도 엄마 어디나가면 귀신같이 술사와가지고는 술도 한컵따라서 마시면 얼굴빨개지면서 정신도못차리고..!
큼!이야기할게 산더미인데..에효..
위에서 아빠가 다혈질이라고 말했지?진짜..아효..
일단화나면 썅×,성×같은년,뭥뭥이 같은×등 진짜 말을할말 못할말 다해....것도 나한테만 하면 괜찮은데 쌍둥이들있는데서..덕분에 뭣도모르는 애가 벌써 18이라는 단어를 익혔다고...ㅠㅠㅠㅠ
꼭 엄마가 우리혼낼때 갑자기와서 배 발로차고 멱살잡고 엄마말 안들을래?니들은 짐승새끼냐?이러면서 찰진 손목기술로 4다구를 선사하시죠..근데 이것도 또 우리버릇 고치기 위한 목적이아니라.."니엄마 저꽥꽥거리는 목소리 진절머리가나..좀 조용히시켜!"...
...하여튼 되게 평~안하고 사람좋은 호탄한웃음소리뒤에 전혀다른사람이있지...
음 여기서 잠깐딴 이야길하자면 아빠는 엄마와 결혼하기전 이미한번 결혼을 했었어 그래서 아들도 낳았는데 그아들이 지금 30살..나한텐..오빠?려나..? 큼 아무튼간에 그 여자와 아빠가 이혼한이유가 그여자가 바람을 펴서라는 거야..그래서 아빠가 막 미행하고 다녔었다나 뭐래나?
근데 이상한게 아빠가 나어렸을때 집에잘안들어오고 노량진쪽에서 생활비 50000원씩...보내줬었단말이야.....그래서 조그마한 빌라집세 몇년치밀려서 진짜 낮에도 커튼치고 함부로불도못켜고..관리인(?)찾아올까봐 밖에도 함부로못나가고 숨죽여 살았단말이야?..그렇게 살았는데..이미 끝난 집에다가는 30만원씩 꼬박꼬박 보내주던거야...그것도 매년... 그래서 대판싸웠는데 또 아빠는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다가 엄마가 자꾸화내니까 물건 던지고 깨뜨리고...
지금도 그문제로 가끔씩싸워...
......자...돌아와서 내가 아빠에 그 굉장히 폭력(?)적인행동도 15년을 보다보니까 익숙해졌는데..진짜 아빠가 약간 이상한거같아 라고 느낀게 이사건이야..
아빠가 이제 일을 그만두고 집에있는데 우선 밥줄이끊겼으니까 누구라도 일을 해서 살아야할거아냐? 그래서 엄마가 화장품 포장(?)회사 일을 구해서 나가기로했어.
그렇게 잘~가나 했지...그런데 갑자기 아빠가 어느날 기분이 팍상해서는 툴툴 성질내는거야.. 엄마가 일하고들어와서 피곤한데 자꾸그러니까 이유를 물어봤는데 바람피는거냐고 다짜고짜 그랴....엄마가 어이가없어서 어딜봐서 바람피는거냐....당신 일쉬니까 좀 여유있게 구하라고 내가 나가서 버는구만 그것이 또뭔소리냐고 막화내니까 그럼 휴대폰에 왜 남편이라고 저장안해놓고 "욱"이라고 저장해놓냐고 누구 보여주면 안될사람이있으니까 그런거아니냐고..언제 엄마휴대촌 뒤졌는지 엄마앞에 폰 주소록 틀어놓고 보여주는거야..
그거 내가 언제 아빠를 "사랑하는 남편♥"해서 엄마주소록에 몰래 저장해놨거든?근데 엄마가 그거보고서는 짜증내면서 아빠가 하도 욱욱 거리니까 별명으로 욱이라고 해놓은건데..그렇게 말을 해도 안듣는거야!일명 말이안통하는 상태..와....나..진짜...그러면서 엄마 돈벌어오는데 거기다가 "~예~월급이나 확실히 받아오세요~"하면서 겁나비꼬고... 와..내가 위에서 아빠가 옛날결혼한 여자가 바람펴서 미행하고 다녔다 했지??그이야기만 계속하면서 사람말을 안들어!!!그래서..아..트라우마가 너무커서 그런건가..했더니..휴..
엄마가 너무스트레스 받고 이 어이없는일을 자랑이라고 떠벌릴사람도 없어서 참고참다 고모한테 전화를 했어..원래 엄마..무슨일이있어도 친척들한테는 왠만하면 전화안하는데...전화하면서 엄마가 고모한테 "고모 옛날에 오빠가 저랑결혼하기전 여자가 바람을 펴서 자기가 계속 미행하고 다녔다는데 사실이에요?"하고 물으니까는..."아뇨...정반대에요..미안해요 언니.."이러는거야..여태컷 15년동안 사기를 치고 사람 들들볶은거잖아.....아..화난다..하튼그래서 둘이진짜 이혼 합의서뽑고 진짜로 이혼신청?했다고해서 3개월기다리면서 그때 둘이 동의하면 이혼하는거라는데..머리가 복잡해서 뭘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어른들의 사정이라 내가 왈가왈부할수있는게 아니지만...한편으론 이혼했으면 좋겠고 또한편으로는 돈은 어떻하나 생각도들고..
일단 3개월동안 아빠가 정신을 차릴수있게 할수있는방법좀 물으려고 찾아왔어...어째 엄청난 하소연에다가 글에요지도 뭔지 모르게 되버렸네...미안....어쨌든..이길고 요지도 모르겠는글을 끝까지 읽어준 분이있다면..정말로 감사합니다요...ㅠㅠㅠ
(절대 자작아니에요.이런거할시간에 영단어나 외우고 체육대회춤연습하죠..(체육대회축제 2주남음)할짓이없어서 이긴글을 쓰겠습니까..)
ps.그때 그 50000원으로 어찌어찌 버티던 시절에 진짜로 관리인아저씨(?)가 문따고 들어온게 기억난다..그뒤론 어째선지 하나도기억이안남...갑자기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