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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헤어질때 이런 사람 많아??

ㅠㅠ |2015.09.04 17:52
조회 6,837 |추천 6
소개팅으로 만나서 한달만에 차였당..

이 사람이 엄청 대시해서 사귀기로 하고 2주 얼굴보고 보는 기간동안에는 남자애가 나 좋다고 엄청 표현하더니 2주간 서로 여행가는 바람에 못봤는데 2주만에 얼굴보는 날. 나에게 자기가 너무 외로웠어서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 좋은건지 내가 좋았던건지 헷갈렷다고 .. 여행 가는동안 생각하면서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깨달았고 계속 만나면 자기 감정 속이고 만나는 거일까봐 더 만날 수가 없겠다고 결정했다고 하면서 대뜸 이별통보하더라. 이성적인 감정이 안느껴진다며.
내가 뭘 잘 못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2주간의 이사람은 날 너무나 좋아한다고 말했고 서로 못 봤던 2주간도 그사람도 나도 서로 여행얘기하면서 사진찍어보내주고 꼬박꼬박 연락했는데.... 심지어 헤어지자고 하기 1주일전에는 친구들에게 여자친구 생겼다고 자랑까지 했다는데, 1주일만에 사람이 이렇게 돌변하게 만든 그 '깨달음'이라는게 도대체 뭔지......

만나는동안은 그렇게 온갖말로 표현하고, 나한테도 표현해달라고 조르고... 만날때는 항상 안고 있고 싶어하고 쓰다듬고 그 난리를 치더니, 갑자기 이성적인 감정이 안느껴진다고.. 내 말은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더라.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어서 카톡했더니 다 읽씹 전화도 거절.
이해시키고나 갔으면 내가 이렇게 답답하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갑자기 도망쳐버린걸까...

이런 남자들, 여자들 많아??
소개팅으로 만날때 외로웠어서 자기 감정 제대로 알지도 못한채 만났다가 나중에 깨달았다며 빠이하는 사람들.
난 진짜 상처만 남은듯...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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