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진지 한달째..

길어서 죄송해요ㅠㅠ 그래도 읽어주시고 조언좀 해주세요ㅠㅠㅠㅠ

일년 조금 안되게 만났었고 이제 헤어진지도 한달이 되었어요..
연애시작 초부터 많이 싸우긴했지만 항상 그 사람이 먼저 굽히고 미안하다해주고 투정 받아주고 져줬어요. 6월부터인가 우리사이가 계속 삐걱거렸고 그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당장 헤어지고 싶진 않은데 우리가 싸우는게 너무 반복되니까 지친다고,, 서로에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구요.. 그 말을 들을때에는 그냥 저 사람이 화나서 이런말을 하는구나하고 제가 그 순간에만 미안하다고 상황을 극복했지만 우리 둘의 관계는 얼마 가지않아서 또 삐걱 거렸어요.. 그렇게 두번정도 더 반복되었어요.
 항상 싸우는 문제는 별거아닌 걸로 제가 욱하고.. 제가 이성친구들과 노는걸 남자친구는 이해해줬는데 저는 싫어했어요ㅜㅜ 그렇다고 아예 안보내주거나 그런건 아니었어도 싫은티 엄청 냈어요.. ㅠㅠ그런게 반복되다보니 남자친구는 왜 자길 그렇게 못믿냐고,..점점 지쳐하고 스트레스받아 하더라구요. 절대로 남자친구가 바람날까봐 싫어했던건 아니예요. 남자친구를 믿었지만 그냥 다른 이성친구들이랑 놀고 있는 그 상황자체를 싫어했었죠.. 맞아요 저 이기적이예요ㅜㅜ 그러다보니 남자친구는 저 몰래 여자친구들과 남자친구섞어서 영화를 보러가다가 저한테 걸렸고.. 저는 엄청 실망했지만 사랑했기에 기회를 주었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더라구요.. 그러다가 제화가 다 풀리기도 전에 일주일후에 여자친구들과 2:2로 대전으로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싸우다가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자기 너무 지친다고 매번 같은문제로 싸우는것도 힘들다고. 어떻게 카톡으로 이렇게 헤어지냐는 제말에 미안해 세글자 보내더라구요. 그순간 저도 화가났기 때문에 쿨하게 알았다고했구요. 이별후에 이별이 실감도안났고..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밥도 목구멍에 안들어가고.. 처음엔 너무 화가나고 이해가안되었어요.,. 그러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너무 보고싶고 .. 미안하고 후회되더라구요.. 제가 정말 미친사람처럼 가끔 화낸적이 많았거든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항상 자기좀 이해해달라고했어요.. 같이 여행가겠다는 여자친구들을 제가 모르는것도 아니어었어요. (아무리 여자지만 진짜 보내줘도 되는 친구들임 ㅇㅇ)사실 갔다오라고 말해도 되었지만.. 싫었어요. 저를 실망시킨지 일주일밖에안되었는데.. 아무리 친한 여자친구들이었지만 그상황에선 이해도안됬구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후회되는 마음이 커졌고..
헤어지기로한지 4일 후에 제가 먼저 너무 보고싶다고 미안하다고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미안해 세글자 오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후에 (헤어진지 2주후정도) 전화했더니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카톡이왔어요 무슨일이냐고. 전화하자고했더니 싫다더라구요.. 저는 제할말 보내야겠다 싶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사람 지키고싶다고.. 한번더 잡았지만.. 좋은사람만나라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제서야 저도 알았다고 했어요. 그말 들으니까 그제서야 헤어짐을 실감할 수 있겠더라구요.. 뭔가 맘속에서 50프로정도 정리가 되었어요.. 너도 좋은여자 만나라고 하고 그렇게 끝냈어요.. 그치만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아직은 조금..미련이남아요..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 수 있는지.. 말이 일년이지만 .. 일년이 긴시간도 짧은시간도아니지만 저희는 남들이 저희보고 너넨 3년된커플만큼 추억이많은거같다고 할만큼 진짜 추억도 많고 사건?도많고 여튼.. 남자친구 어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제가 옆에있어줬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추억도 많고 각별한사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매몰차게 떠나버릴 수있는지.. 속상하고 원망스러우면서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3일전에는 페이스북도 비활성화 했더라구요..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떨어져있으면서 이제야 진짜 다 알았는데.. 그렇게 너가 고쳐줬음 좋겠다는말 이해해달라는말 이제야 알겠는데.. 그전에 그사람이 이별통보했을때와는 다르게 너무 냉정하게 돌아서서 이젠 정말 끝인거같아요... 그래도 제가 많이 사랑했는데.. 저한테 그냥 너무 지쳤나봐요.. 저한테 엄청 노력하고 잘해줬는데.. 그사람이 잘못한부분도있지만 자기도 할만큼했다고 생각하고 합리화하고 제가 보고싶어도 다시 똑같은거 반복하기 싫다고생각해서라도 저한테 안돌아올거같아요ㅜㅜ 그쵸,,,,, 하... 제가 ㅜㅜ 너무 너무 이기적으로 대했어요.. 삐지기도 잘삐지고 화도 많이내고..욱하고.. 저한테 그냥 마지막까지 진절머리가난거같아요.. 그래도 돌아왔음..좋겠는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