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남편에게 '나도 병천이 올려볼까..스치듯
했을땐 또 거기서 동물이야기보고있는갑다 했던
무심이 남편이ㅋㅋ
제가 진짜 올릴줄 몰랐나봐요.
거기에 많은 분이 좋은말해주니.
저보다 더 기분업업.
자꾸 자기핸드폰에있는 병천이 사진 제게 카톡으로 보내요...저흰 서로 카톡 잘 안하는 어려운 카톡친구사이인데ㅋㅋㅋㅋㅋ(여보..여보가 보낸사진은 사실 카톡에서 다운받지 않았어요...그 많은건 그냥 혼자간직하도록해요ㅋㅋㅋㅋㅋ)
ㅡ다시 그때로 돌아가
병천일 병천장에서 처음만나
병천에서 천안 번화가로 나오는
순간 까지 차안에서
너무 얌전이있는 병천이가 너무 기특하고 안쓰럽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차에서 내리자 낑낑거려 내려놔주니.
쉬야를 하더라구요.
전 남편한테 조금만 늦게내렸음 큰일날뻔했다고 호들갑 떨었지만...
알고보니
우리병천이는 실외에서만 똥오줌을 싸는.
아주 기특하지만. 같이살다보니 귀찮을때가 한두번이 아닌 그런 아이!
배가 점점 불러올수록.
주변에선 아기가 기기시작하면 개똥을 집어먹는다니
뭐란다니 겁줬지만,
그럴때마다 저는 으쓱하고ㅎㅎㅎ
우리병천인 밖에서만 싼다구! 라고 도도하게 말했더랬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반려견을 키우니 자주 연락하는 인맥도 조금 바뀌더라구요ㅋㅋ
병천이와 같이 살게된 초창기
제주변은 저와 이야기만하면 아기와 강아지에 대해 반대와 찬성
첨엔사실. 예방접종 끝나면 친정집으로갈꺼야
하며 핑계아닌 핑계가 급급했지만..(그땐왜그랬을까요ㅎ그들이 병천이 사료값주는것도아닌데ㅋㅋ)
점점 헤어지지 않으려는 이유와 방법을 찾고있는 저를 보면서ㅋㅋㅋ언제부턴가 강아지 찬성인사람들과만ㅋㅋㅋㅋㅋ길게이야기함ㅋㅋ
사실 왜냐면 저도 그전엔 동물을 좋아만!했었기에ㅡ
아기랑 강아지랑 키우는 분들보면
왜 저리 번거롭고 신경쓰면서 굳이 같이 살까생각했었거든요.
아직도 저는 그런분들께는 강요하거나하지않아요.
아시다시피, 자기가 키워보고 함께하지않으면 모르잖아요ㅋㅋ
(허나 자기자식 태어났다고 반려견 버리시는분들.
아무리 좋은곳에 보내도. 그아이는 버려졌다고 생각한데요. 꼭! 엄마가 조금 더 힘들더라도 가족이니까 그순간 함께 잘 이겨내세요!)
아기랑 개랑 키워보니ㅋㅋㅋ물론 아기가 더 섬세하고 언제어디서나 눈을 못떼는 케어가 필요하지만.
뭔가 비슷하다고 느낄때가 많아요ㅋㅋㅋㅋㅋ
요즘 맘충이란단어가 난리인데.
자식에게 멋진엄마가 되기위해,
그리고 자식욕먹이기 죽기보다싫어 노력하게되네요.
내강아지욕먹이는거 싫고 개키우는 사람들을 향한 곱지않은 시선. 혹시 모를사태로 인해
늘 개줄과 개똥봉다리 챙기는 주인맘과ㅋㅋㅋ
조금은 닮음ㅋㅋㅋ
그리고 제 배로 낳은 귀한 자식과
마음으로 삼은 또하나 자식 반려견...
그 둘은
내마음내입장...이해못해주고 늘 자기마음대로인..
그 두려운ㅋㅋ순수함...이 닮음...후......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반려동물은 자식하나 키운다 작정하고 데려오셔야 나쁜맘을 안먹을 수 있으니.
모두 저처럼 정신잃고ㅋㅋㅋ 정신차려보니 옆에있더라 하지마시고 수십번생각하고 결정하시길ㅋㅋㅋ
여튼.
병천이는 제따님이 나오고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답니다.
근데 제 따님이 어느정도 기기시작하니.
이불속에 숨어서 홀로있는 병천이를 기가막히게 찾아서
괴롭히더라구요.
그후로 병천이도 세상과 소통하며 지내고.
제 친따님을 인정?ㅋㅋㅋ무시?ㅋㅋ하며 지내고있습니다.
허나 제딸은 병천바라기ㅋㅋㅋㅋㅋ
병천인
그런 자기만 바라보는 팬에게 자기개껌을 뺏겨도
순간 그냥 당황할뿐.
져주는 매너개아이돌ㅋㅋㅋ
늘 아가한테져주는 병천이.
병천일 늘 사랑?해주는 제따님.
엄마인 저는 너무너무 흐뭇하고 고맙네요♡
ㅡ숨은 병천이 결국 잡힘.
ㅡ눈앞에서 개껌 뺏기고 망연자실.
ㅡ놀러나와 집 아닌 텐트에서 자는 따님,
혼자놀기 심심한지 일어날때까지 지키고있는 병천
ㅡ서로 경쟁하듯 마주보고 각자 치발기ㅋㅋ물고 놀다
친따님이 치발기 던져버리고 찾자
자기치발기?ㅋㅋ줌
ㅡ뻥튀기 나눠먹기
ㅡ친정집엔 병천이가 집안에 못들어오는데.
한없는 병천이바라기 한분의 뒷태
ㅡ처음 걸음마로 집안이아닌 밖에 나간날.
친정집 마당에 내려놓자. 처음향한곳은 병천이
ㅡ그리고..지금 현재 이글을 쓰는 제옆에서 잠든...
극세사 매니아 병천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되시고, 행복한 하루 시작되세요!
♡오다인 오병천 엄마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해♡